제64회 탐라문화제에서 1줄에 4,000원에 판매된 김밥 (사진, 보배드림)
최근 제주 축제장과 음식점에서 판매된 ‘부실 김밥’과 ‘비계 삼겹살’이 논란이 되자, 도의회에서 강력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대진 의원은 바가지요금과 부실 음식은 제주 관광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라며 적발된 업소에 대한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민관이 함께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합동 회의를 추진하고,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강력한 제재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치도는 이번 논란을 계기로 축제장과 음식 판매 관리 강화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 (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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