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어구 자료사진
폐어구를 반납할 경우 어업인에게 현금성 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가 시행된 이후 폐어구 회수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어구·부표 보증금제가 지난해부터 수행된 이후 현재까지 폐어구 30만 개가 수거됐고, 무게로는 270톤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수산자원공단은 폐어구를 반납한 어업인에게 보증금 외의 현금성 포인트를 지급해 자발적 회수를 유도한 정책이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내년부터는 관련 대상이 자망어구까지 확대됩니다.
폐어구로 바다 생물이 폐사하는 유령어업 피해는 매해 4천억원 가량 발생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 (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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