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한밤중 27㎝ 흉기 들고 길거리 배회.. 불법체류 중국인 송치
2025-10-29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칼 들고 다닌다" 시민 신고 접수
경찰 현행범 체포.. 술 취해 범행
공공장소 흉기소지 범죄 잇따라
범행 동기, 정신 이상 가장 많아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제주의 한 길거리에서 흉기를 들고 다닌 중국인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공공장소흉기소지죄 혐의로 50대 불법체류 중국인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5일 밤 11시 50분쯤 서귀포시 서귀동의 한 길거리에서 길이 27㎝ 흉기를 들고 배회한 혐의를 받습니다.


"칼을 들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는 시민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당시 A 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집에서 흉기를 들고 나왔다"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공공장소 흉기소지죄가 시행된 지 6개월이 지난 가운데 제주에서 관련 범죄는 잇따르고 있습니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공장소 흉기소지죄가 시행된 지난 4월 8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제주에서 검거된 인원은 9명으로, 이 중 1명은 구속됐습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실제 지난 4월 10일 제주시 삼성혈에서 열린 '삼을나(三乙那) 3성(姓) 춘기대제' 행사장에 길이 20㎝가 넘는 흉기를 들고 다닌 40대 남성 B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B 씨는 결국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제주에서 공공장소 흉기소지죄로 처벌받은 건 B 씨가 처음입니다.

또 같은 날 새벽에는 서귀포시 서홍동의 한 거리에서 만취 상태로 흉기를 들고 여성을 쫓아가던 40대 남성 C 씨가 검거되기도 했습니다.

전국적으로 공공장소 흉기 소지로 검거된 이들의 범행 동기는 '정신 이상'이 가장 많았습니다.

위 의원은 "흉기를 소지해 공포심을 조장하는 행위는 사회적 불안을 확산시키는 중대한 범죄"라며 "처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재범 방지와 심리치료 등 종합적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공공장소 흉기소지죄는 2023년 서울 신림역·경기 성남시 분당 서현역 칼부림 사건, 지난해 서울 은평구 일본도 살인사건 등 이상 동기 강력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도입됐습니다.

정당한 이유 없이 공공장소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이를 드러내 주변에 불안감이나 공포심을 일으킬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최신 뉴스
  • ∙︎ 장동혁 "계엄 책임은 통감.. 퇴장해야 할 사람은 이재명, 해산 정당은 민주당"
  • ∙︎ 주진우 "장경태, 곧 탈당 속보 뜰 것.. 하지만 슬그머니 복당, 그게 민주당 방식"
  • ∙︎ 장경태 "촬영자, 국힘 소속인지 파악해봐라".. 성추행 의혹 영상에 반박
  • ∙︎ [제주날씨] 화창한 주말.. 포근하지만 일교차 커 '건강 주의'
  • ∙︎ “감사 시작? 지도부, 데스노트 꺼냈나”… 한동훈 향한 국민의힘, 계엄 1주년 앞두고 ‘내부 전선’ 폭발
  • ∙︎ 민주당 "대장동 땐 그 호들갑 떨더니.. 이제 좀 알겠나?" 검찰 '패트' 항소포기에 역공
  • ∙︎ 다이소 직원 무릎 꿇린 고객.. 갑질 겪은 직장인 62% "참는다"
많이 본 뉴스
  • ∙ "흉기 아닙니까" 제주공항 관제탑 공사 자재, 강풍에 날아가 차량 덮쳐
  • ∙ 그때 그 화면 다시.. '카카오톡 친구 탭' 석 달 만에 돌아온다
  • ∙ "약재로 팔려고" 후박나무 400그루 껍질 홀라당.. 50대 검찰행
  • ∙ "명함도, 공문도 가짜" 제주 소방관 사칭 사기.. 1,800만 원 피해
  • ∙ 중고폰 샀다가 '낭패'.. 2달째 배송 안 오더니 판매자 연락 두절
  • ∙ 오름 정상서 술판·불 피워 고기 굽기...몰지각 캠핑족에 몸살
  • ∙ 부동산 침체에 공인중개사도 찬바람.. 5년 만에 11만 명↓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