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붐 1세대 1,000명 대상 조사
정서적 지지자 1위 배우자 59.6%
자녀 18.0%·친구나 이웃 13.4%
은퇴 후 나의 가장 큰 정서적 지지자는 배우자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이 문화일보 의뢰로 1995년부터 1963년 사이에 태어난 국내 베이비붐 1세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패널조사에서 '은퇴 후 가장 큰 정서적 지지자'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9.6%가 '배우자'라고 답했습니다.
자녀는 18.0%, 친구·이웃은 13.4%, 종교적 공동체는 5.9%로 조사됐습니다.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 등 전문가 도움을 받았다는 응답은 0.9% 불과했다.
성별로는 남성 응답자의 72.2%가 가장 큰 정서적 지지자로 배우자를 꼽은 반면 여성은 47.6%로 조사됐습니다.
현재 배우자가 있다고 답한 응답자 824명 중 '배우자와의 관계에 만족한다'는 답은 75.4%였고, '불만족한다'는 답은 24.6%였습니다.
또 '스스로 은퇴를 얼마나 준비했다고 생각하느냐'의 질문에는 73.9%가 '부족했다'고 답했습니다.
정년연장론에 대해서는 '찬성한다'가 84.2%로, '반대한다' 15.8%를 보였습니다.
'존엄사' 도입에는 '찬성한다가 92.6%, '반대한다'는 7.4%에 그쳤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베이비붐 1세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할당 후 엠브레인퍼블릭의 온라인 패널(약 178만 명)에서 조사대상자를 무작위 추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서적 지지자 1위 배우자 59.6%
자녀 18.0%·친구나 이웃 13.4%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은퇴 후 나의 가장 큰 정서적 지지자는 배우자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이 문화일보 의뢰로 1995년부터 1963년 사이에 태어난 국내 베이비붐 1세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패널조사에서 '은퇴 후 가장 큰 정서적 지지자'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9.6%가 '배우자'라고 답했습니다.
자녀는 18.0%, 친구·이웃은 13.4%, 종교적 공동체는 5.9%로 조사됐습니다.
사회복지사·요양보호사 등 전문가 도움을 받았다는 응답은 0.9% 불과했다.
성별로는 남성 응답자의 72.2%가 가장 큰 정서적 지지자로 배우자를 꼽은 반면 여성은 47.6%로 조사됐습니다.
현재 배우자가 있다고 답한 응답자 824명 중 '배우자와의 관계에 만족한다'는 답은 75.4%였고, '불만족한다'는 답은 24.6%였습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또 '스스로 은퇴를 얼마나 준비했다고 생각하느냐'의 질문에는 73.9%가 '부족했다'고 답했습니다.
정년연장론에 대해서는 '찬성한다'가 84.2%로, '반대한다' 15.8%를 보였습니다.
'존엄사' 도입에는 '찬성한다가 92.6%, '반대한다'는 7.4%에 그쳤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베이비붐 1세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할당 후 엠브레인퍼블릭의 온라인 패널(약 178만 명)에서 조사대상자를 무작위 추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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