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센터가 다양한 공연으로 제주시민들을 찾아갑니다.
제주아트센터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2일 타악기 앙상블로 듣는 스토리텔링 '동물의 사육제'를 공연합니다.
공연은 오퍼커션 앙상블이 맡아 타악기만으로 표현할 수 있는 독특한 음향과 장르의 경계 없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입니다.
28일과 29일에는 올해 마지막 기획공연인 소리극 서편제:디오리지널이 무대에 오릅니다.
소리극 서편제는 원형의 무대 위에서 총 22곡의 판소리와 민요가 장단과 호흡, 북과 장구의 울림을 통해 소리꾼 부녀의 여정을 그려내게 됩니다.
JIBS 제주방송 조창범(cbcho@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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