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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파고드는 조국혁신당 "민주당 정치인 부패의 사슬 끊어야"
2025-11-04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박병언 대변인, 진도군수·곡성군의원 뇌물수수 검찰 송치 비판
"진도군수, 뇌물수수에도 영장 2번 기각.. 지역 연고 작동 여지"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 (조국혁신당 제공)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국혁신당이 전남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의 틈새를 파고 들며 대안으로서의 선명성을 띄우고 있습니다.

박병언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오늘(4일) 논평을 통해 어제(3일) 이뤄진 김희수 전남 진도군수와 전남 곡성군 의원 2명의 뇌물수수 혐의 검찰 송치를 들며 "진도, 곡성 민주당의 부패, 제2의 학동참사를 만들 수 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박병언 대변인은 "김희수 전남 진도군수는 2022년 당선 당시 재산이 240만 원이라고 신고했는데 군수 재임 2년 반 만에 재산이 3억 5,700만 원 증가했다"며 "군수자리를 축재에 이용한 것은 아닌지 의심되는 대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같은 날 뇌물수수혐의로 전남 곡성군 의회 2명의 의원을 검찰에 송치했다"며 "특정 건설업체가 관급공사를 수주하는데 도움을 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와같이 정치권에 뇌물을 주고 공사를 수주하고 나면, 그 만큼 공사비용 감축을 위해 불량한 자재와 부실시공이 구조화 될 수 밖에 없다"며 "그 결정판이 4년 전 광주 학동 빌딩붕괴 참사였다. 부실한 안전관리의 배경에는 부정한 청탁을 받은 광주 동구청 공무원이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희수 전남 진도군수를 향해선 "수천만 원에 달하는 뇌물수수로 구속영장이 두번이나 청구 되었지만 모두 기각됐다"며 "작은 지역사회에서, 수사와 재판에서도 연고가 작동할 여지가 크고 지역 주민들은 오래된 이 부패가 과연 바로잡힐수 있을 지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진도와 곡성, 광주에서 확인된 부패의 사슬을 단호하게 끊어내야 한다"며 "호남정치권의 각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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