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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수록 '외로움' 더 느껴.. 여성이 남성보다 높아
2025-11-12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국가데이터처 사회조사 결과.. 38.2% '평소 외롭다' 응답
'가끔 외롭다' 50대 36.7%·60세 이상 36.4%로 가장 많아
여성이 남성보다 외로움 느낀다는 응답 전반적으로 높아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국민 10명 중 4명은 평소 외롭다고 느끼고, 나이가 들 수록 외로움을 더 느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어제(11일) 발표한 '2025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38.2%가 평소 외롭다고 응답했습니다.

'자주' 외롭다고 응답한 비중은 4.7%로 집계됐는데, 특히 연령대가 높을수록 평소 외로움을 더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가끔 외롭다’에 응답한 국민을 연령별로 보면 10대 26.9%, 20대 28.8%, 30대 29.5%, 40대 34.5%, 50대 36.7%, 60세 이상 36.4%로 나타났습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0%로 남성(35.4%)보다 외로움을 더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자주' 외롭다는 응답도 여성이 남성보다 0.8%포인트 더 높았습니다.


주관적 만족도가 낮을수록 평소에 외롭다고 응답한 비중이 높았습니다.

불만족인 경우 외롭다고 응답한 비중(63.7%)이 만족(27.5%)보다 2배 이상 높았습니다.

사회적 관계망이 모두 없는 사람은 5.8%로 나타났습니다.

사회적 관계망이 없으면서 평소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은 전체의 3.3%로 집계됐습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회적 관계망이 없는 비중은 남성이 여성보다 2.7%포인트 더 높았습니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4.5%로 가장 높았습니다.

평소 일주일에 5일 이상 외출하는 비중은 65.9%로 나타났고, 일주일에 1일 미만으로 외출하거나 집 밖으로 거의 외출하지 않는 비중은 2.7%로 집계됐습니다.

남성이 여성보다 평소 일주일에 5일 이상 외출한다고 응답한 비중이 10.8%포인트 높았습니다.

평소 일주일에 1일 미만으로 외출하거나 집 밖으로 거의 외출하지 않는 비중은 60세 이상이 6.4%로 가장 높고, 20대 1.3%, 40대 1.2%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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