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카르만 소용돌이 관측
오른쪽 반시계, 왼쪽은 시계 방향
한라산 부딪힌 영향에 종종 발생
"위험하지 않아.. 특이 기상 현상"
꽈배기 모양의 신비로운 구름인 '카르만 소용돌이(Kalman vortex)'가 제주 남쪽 하늘에서 관측됐습니다.
오늘(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제주 남쪽 하늘에 형성된 카르만 소용돌이가 천리안 위성 2A호에 포착됐습니다.
카르만 소용돌이는 바람이 섬이나 산 같은 장애물과 부딪힐 때 좌우로 번갈아 회전하는 소용돌이 구름이 생기는 현상입니다.
오른쪽은 반시계 방향, 왼쪽은 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줄지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카르만 볼텍스라고도 불리는 이 현상은 대기 하층에서 따뜻한 공기가 쌓여있고, 하늘에 옅은 구름이나 뭉게구름 같은 얇은 구름이 넓게 퍼져있을 때, 역전층 위로 높은 산이나 섬이 있을 때 주로 발생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신기하다", "바람의 형상인가", "한라산이 한반도를 보호해주는 것 같다", "설문대할망의 위세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제주 남쪽 하늘에서는 해발 1,950m인 한라산의 영향으로 카르만 소용돌이가 종종 발견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제 지난 2월 18일에도 제주 남쪽 하늘에서 카르만 소용돌이가 관측된 바 있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카르만 소용돌이는 위험한 현상은 아니"라며 "바다 한가운데 위치한 섬, 제주도에 의해 발생하는 기류 변화 영향으로 생긴 특이한 기상 현상"이라고 밝혔습니다.
(화면제공 기상청)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른쪽 반시계, 왼쪽은 시계 방향
한라산 부딪힌 영향에 종종 발생
"위험하지 않아.. 특이 기상 현상"
꽈배기 모양의 신비로운 구름인 '카르만 소용돌이(Kalman vortex)'가 제주 남쪽 하늘에서 관측됐습니다.
오늘(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제주 남쪽 하늘에 형성된 카르만 소용돌이가 천리안 위성 2A호에 포착됐습니다.
카르만 소용돌이는 바람이 섬이나 산 같은 장애물과 부딪힐 때 좌우로 번갈아 회전하는 소용돌이 구름이 생기는 현상입니다.
오른쪽은 반시계 방향, 왼쪽은 시계 방향으로 돌면서 줄지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카르만 볼텍스라고도 불리는 이 현상은 대기 하층에서 따뜻한 공기가 쌓여있고, 하늘에 옅은 구름이나 뭉게구름 같은 얇은 구름이 넓게 퍼져있을 때, 역전층 위로 높은 산이나 섬이 있을 때 주로 발생합니다.
지난 14일 오전 제주 남쪽 하늘에 형성된 카르만 소용돌이 (기상청 제공)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신기하다", "바람의 형상인가", "한라산이 한반도를 보호해주는 것 같다", "설문대할망의 위세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제주 남쪽 하늘에서는 해발 1,950m인 한라산의 영향으로 카르만 소용돌이가 종종 발견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제 지난 2월 18일에도 제주 남쪽 하늘에서 카르만 소용돌이가 관측된 바 있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카르만 소용돌이는 위험한 현상은 아니"라며 "바다 한가운데 위치한 섬, 제주도에 의해 발생하는 기류 변화 영향으로 생긴 특이한 기상 현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18일 제주 남쪽 하늘에서 형성된 카르만 소용돌이 (기상청 제공)
(화면제공 기상청)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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