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이 하락을 거듭하면서 7개월 만에 처음으로 9만 달러 선이 붕괴됐습니다.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늘(18일) 낮 12시 30분 한때 5.83% 급락한 8만 9,931달러에 거래됐습니다.
현재는 9만 달러 선을 회복하며 1.3% 하락률을 기록 중입니다.
비트코인이 9만 달러 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4월 미국발 관세 정책 불확실성 속에 7만 4,400달러 선까지 폭락한 이후 약 7개월(210일) 만에 처음입니다.
블룸버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잇따른 매파적 발언으로 12월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한 데다 주식 시장이 최근의 고점에서 하락세를 보이면서 비트코인과 같은 고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고 분석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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