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진격의 변호사들' 출연
"진관이 그놈, 벌벌 떨었다" 적반하장
"그 XX 변변찮게 생겨".. 웃으며 욕설
서울구치소 수용 거부 집행명령 정지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 재판에서 감치 명령을 받았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이진관 부장판사를 향해 "이놈의 XX 죽었어", "뭣도 아닌 XX"라며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이하상 변호사는 최근 유튜브 채널 '진격의 변호사들'의 '진관아 주접떨지 말고 재판이나 잘하자'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감치를 할 때 진관이 그놈이 벌벌벌 떨었다"며 "저희들은 거리낄 게 없었는데, 두려워했던 놈은 그 순간에 진관이, 진관종이, 그놈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방청권을 배부하면서 입장을 통제한다는 얘기를 들어서 가서 이진관에게 문밖에서라도 항의하고 와야겠다는 결심으로 갔다"며 "당연히 그러면 충돌이 예상되고 어떤 결과가 예상되는지 알았지만 갈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권우현 변호사와 함께 감치 재판에 들어갔다면서 "이진관이라는 놈 상판대기 한 번 다시 보고 정말 보잘것없이 생겼더라"라며 "그 XX, 정말 변변찮게 생겼더라"라고 했습니다.
또 "변호인을 부르라고 했고 인적 사항을 물어보길래 변호인을 무조건 부르라고 했더니 그놈이 '용모대로 쓰겠다'고 했다"며 "그건 마음대로 해라 이놈아"라며 웃으며 욕설을 쏟아냈습니다.
아울러 "이진관이한테 재판받는 한덕수 등은 권리 행사를 (제대로) 안 했기 때문에 이진관이가 저렇게 행패를 부리는 것"이라며 "그 XX가 원님 재판하듯이 사또처럼 막 하는 걸 가만 놔두니까 저 XX을 떠는 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저항하지 않고 싸우면 이진관이 같은 XX한테 지배받는다"며 "지금 우리가 '찢재명'이한테 지배받는 것도 똑같은 이치"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지난 19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내란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을 열고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전 장관은 신뢰관계 동석을 사유로 이 변호사와 권 변호사 등 변호인들의 재판 참여를 요청했지만, 재판부는 동석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두 변호인이 반발하며 발언을 이어가자 재판장은 "감치하겠다"며 유치 명령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증인신문을 마무리한 후 감치 15일 명령을 내렸으나, 서울구치소가 이들의 인적 사항이 확인되지 않아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명령이 정지돼 두 변호인은 풀려났습니다.
법원은 언론 공지를 통해 "감치 장소로 지정된 서울구치소에서는 위반자들의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수용을 거부했다"며 "재판부에서는 집행이 곤란하다고 판단해 감치재판 관련 집행명령을 정지하고 위반자들의 석방을 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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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이 그놈, 벌벌 떨었다" 적반하장
"그 XX 변변찮게 생겨".. 웃으며 욕설
서울구치소 수용 거부 집행명령 정지
이하상 변호사(오른쪽)와 권우현 변호사 (사진, 유튜브 채널 '진격의 변호사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 재판에서 감치 명령을 받았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이진관 부장판사를 향해 "이놈의 XX 죽었어", "뭣도 아닌 XX"라며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이하상 변호사는 최근 유튜브 채널 '진격의 변호사들'의 '진관아 주접떨지 말고 재판이나 잘하자'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감치를 할 때 진관이 그놈이 벌벌벌 떨었다"며 "저희들은 거리낄 게 없었는데, 두려워했던 놈은 그 순간에 진관이, 진관종이, 그놈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방청권을 배부하면서 입장을 통제한다는 얘기를 들어서 가서 이진관에게 문밖에서라도 항의하고 와야겠다는 결심으로 갔다"며 "당연히 그러면 충돌이 예상되고 어떤 결과가 예상되는지 알았지만 갈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권우현 변호사와 함께 감치 재판에 들어갔다면서 "이진관이라는 놈 상판대기 한 번 다시 보고 정말 보잘것없이 생겼더라"라며 "그 XX, 정말 변변찮게 생겼더라"라고 했습니다.
또 "변호인을 부르라고 했고 인적 사항을 물어보길래 변호인을 무조건 부르라고 했더니 그놈이 '용모대로 쓰겠다'고 했다"며 "그건 마음대로 해라 이놈아"라며 웃으며 욕설을 쏟아냈습니다.
아울러 "이진관이한테 재판받는 한덕수 등은 권리 행사를 (제대로) 안 했기 때문에 이진관이가 저렇게 행패를 부리는 것"이라며 "그 XX가 원님 재판하듯이 사또처럼 막 하는 걸 가만 놔두니까 저 XX을 떠는 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저항하지 않고 싸우면 이진관이 같은 XX한테 지배받는다"며 "지금 우리가 '찢재명'이한테 지배받는 것도 똑같은 이치"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지난 19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내란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을 열고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전 장관은 신뢰관계 동석을 사유로 이 변호사와 권 변호사 등 변호인들의 재판 참여를 요청했지만, 재판부는 동석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두 변호인이 반발하며 발언을 이어가자 재판장은 "감치하겠다"며 유치 명령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증인신문을 마무리한 후 감치 15일 명령을 내렸으나, 서울구치소가 이들의 인적 사항이 확인되지 않아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명령이 정지돼 두 변호인은 풀려났습니다.
법원은 언론 공지를 통해 "감치 장소로 지정된 서울구치소에서는 위반자들의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수용을 거부했다"며 "재판부에서는 집행이 곤란하다고 판단해 감치재판 관련 집행명령을 정지하고 위반자들의 석방을 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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