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약재로 팔려고" 후박나무 400그루 껍질 홀라당.. 50대 검찰행
2025-11-27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7t 불법 채취.. 2000만 원에 팔아
인부 4~5명 동원, 장비까지 이용
응급치료했지만 피해목 고사 위기
"산림자원 사유화 행위 엄정 대처"
껍질이 벗겨진 후박나무

제주에서 후박나무 수백 그루의 껍질을 무단으로 벗겨 판매한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5~6월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일대 임야 등 도내 18필지에서 후박나무 400여 그루의 껍질을 벗겨 훼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A 씨는 후박나무 껍질이 약재로 많이 쓰이는 것을 알고, 도내 식품 가공 업체에 판매해 약 2,000만 원의 수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껍질이 벗겨진 후박나무

A 씨가 토지주 동의나 행정기관 허가 없이 무단 절취한 후박나무 껍질은 무려 7t가량.

범행에는 인부 4~5명과 장비도 동원됐습니다.


서귀포시는 껍질이 벗겨진 부위에 황토를 바르는 등 응급치료를 했지만, 현재 피해를 입은 후박나무들은 고사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치경찰은 CCTV 분석과 수십 차례 탐문수사를 통해 지난 6월 27일 A 씨를 검거하고, 후박나무 껍질의 최종 유통경로까지 확인했습니다.

자치경찰 관계자는 "금전적 이익을 위해 천혜의 제주 산림자원을 무분별하게 훼손한 사건"이라며 "산림자원을 사유화하려는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껍질이 벗겨진 후박나무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최신 뉴스
  • ∙︎ 제주도의회 주차장에서 급발진 추정 사고…운전자 경상
  • ∙︎ 원내대표의 ‘대화 공개’, 선 넘었나… 김병기 텔레그램 논란의 진짜 쟁점
  • ∙︎ 크리스마스였는데...구좌읍 광어 양식장에 화재
  • ∙︎ 섬식정류장 보완 공사 후 교통 마비...정책 오류 덮으려 시민 불편은 뒷전
  • ∙︎ 쿠팡, 결국 ‘단독범행’?… 개인정보 유출 사태의 결론이 남긴 것
  • ∙︎ “늘어도 괜찮다”는 말이 나왔다… 제주는 이미 줄어드는 쪽을 선택했나
  • ∙︎ 김밥은 3천 원인데, 점심은 이미 1만 원... 서민 메뉴부터 줄줄이 올랐다
많이 본 뉴스
  • ∙ 세계 1위 항공기 추적 앱인데.. 한국선 독도, 일본선 다케시마
  • ∙ 제주로 신혼여행 왔다가.. 렌터카 사망사고 낸 대만인 집행유예
  • ∙ 조국 "이준석에 미안, 순간 착각" 공식 사과.. 무슨 일?
  • ∙ 2시간 만에 뒤바뀐 제주 특성화고 합격자.. "담당자 실수"
  • ∙ "李 대통령, 교도소서 인기 좋으시다" 정성호 발언.. 배경은?
  • ∙ "시민들 거리 나온다" 계엄 만류에.. 尹 "결심 섰다, 나서지 말라"
  • ∙ "사망교사 순직 적극 협조하겠다더니...경위서조차 안 내"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