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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축의금으로 전달한 송금액이 올해 처음으로 평균 10만 원을 넘어섰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11일) 카카오페이가 분석한 '2025 머니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결혼식 축의금 송금 봉투를 활용한 평균 송금액은 10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2019년 평균 5만 원 수준에서 5년여 만에 두 배로 증가한 수치입니다.
평균 축의금 액수가 10만 원을 넘기는 올해가 처음입니다.
하루 동안 오가는 카카오톡 친구 송금은 140만 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용자들은 개인당 월평균 8차례 송금을 주고받기도 했습니다.
정산하기는 주말인 일요일에 가장 많이 이용됐고, 금요일과 월요일이 뒤를 이었습니다.
주말 모임 비용 정산, 일주일 시작 전후 생활비 정리 등 요일 특성이 데이터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산 요청 후 평균적으로 8시간 29분 만에 모든 정산이 완료됐습니다.
한편 '2025 머니리포트'는 카카오페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1년 동안 주고받은 송금 데이터 트렌드를 통합적으로 분석한 리포트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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