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父 생일상 차리려다가 트럭 돌진에 뇌사.. 20대 청년 장기기증
2025-12-11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23살 문영인 씨, 심장·폐장 등 기증
지난달 부천 제일시장 사고 피해자
母 "함께 있어주지 못해 미안" 눈물
"어디선가 너의 심장이 뛰고 있길"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의 생명을 살린 문영인 씨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부천 제일시장에서 발생한 트럭 돌진 사고로 뇌사 판정을 받은 20대 청년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습니다.

오늘(11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이대서울병원에서 23살 문영인 씨가 심장과 폐장, 간장을 기증했습니다.

문 씨는 지난달 13일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에서 트럭 돌진 사고로 중상을 입었습니다.


당시 문 씨는 다음 날 부친의 생일상을 차려주기 위해 시장을 방문했다가, 모친이 계산하러 잠깐 가게 안에 들어간 사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문 씨는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 빠졌습니다.

유족들은 "문 씨의 몸 상태가 점점 안 좋아져서 3일을 못 버틸 것 같다"는 의료진의 말에 큰 상실감을 느꼈고, 누군가의 몸에서라도 살아 숨 쉬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에 동의했습니다.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의 생명을 살린 문영인 씨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경기도 부천시에서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난 문 씨는 선천적 지적장애를 갖고 태어났지만, 가정의 보살핌과 재활치료 덕에 학교를 다니며 일상적인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는 항상 밝게 웃으며 누구에게나 친절하게 대하는 자상한 성격이었고, 친구들과 함께 커피와 빵을 만드는 걸 좋아했다고 합니다.

특히 태어난 지 얼마 안 되는 조카의 손을 만지고 그 냄새를 오래 간직하고 싶다고 손을 안 닦을 거라고 말할 정도로 순수한 사람이었다고 유족은 전했습니다.

문 씨의 모친 최서영 씨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습니다.

"영인아, 엄마가 사랑해. 내게는 영인이가 천사였는데, 함께 많이 있어 주지 못해서 미안해. 하늘나라에 가서는 여기에서 이루지 못했던 너의 꿈을 마음껏 펼치고 행복해야 해. 어딘가에서 너의 심장이 뛰고 있다고 생각하고 엄마도 더 열심히 살도록 할게. 사랑해."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최신 뉴스
  • ∙︎ 일본에서 흔들린 관광 판… 제주, 이번엔 늦으면 기회 없다
  • ∙︎ 미·이스라엘, 이란 동시 타격…협상 하루 만에 군사 충돌 현실화
  • ∙︎ 장동혁 "대통령과 약속했으니 오피스텔 구입가로 판매.. 가격 절충 가능"
  • ∙︎ 제주4.3 다룬 창작뮤지컬 '꽃신, 아직 여기에' 공연
  • ∙︎ “대통령은 자택을 내놨다”… 장동혁 1채 매물 공개, ‘약속의 범위’가 쟁점으로
  • ∙︎ 기름값 다시 꿈틀… 2주 연속 상승, 경유가 더 빠르다
  • ∙︎ 우리 해역서 조업하고 어획량 축소 기재한 中 어선 나포
많이 본 뉴스
  • ∙ 연차 3일로 9일 쉰다…2026년 황금연휴 언제 어떻게 챙기나
  • ∙ 20년 의존 끊고 제주산 딸기 모종 시대 열린다
  • ∙ 조업 중 외국인 선원 닻줄에 머리 맞아 숨져
  • ∙ 제주서도 '주식 열풍' 확인…예금 빠져나가고 대출까지 늘었다
  • ∙ 틱톡서 안중근 조롱하고 이토 히로부미 찬양.. 서경덕 "실질적 처벌 어려워"
  • ∙ 옥돔 시켰더니 값싼 '옥두어' 나와...위반 식당 무더기 적발
  • ∙ 이 대통령 "인천공항서 지방공항 가려면 '김포' 거쳐야...시간 너무 걸린다"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