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제공
후진하는 차량을 노려 30건 넘게 접촉사고를 일으켜 보험금 수천만 원을 가로챈 오토바이 배달원이 덜미를 잡혔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경찰 및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과 공동 기획조사를 벌여 이륜차 배달원 A씨를 적발했습니다.
금감원 기획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대전 등지에서 후진하는 화물차나 택시 등을 노려 33건의 접촉사고를 내고 보험금 8,7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수사 당국은 A씨가 후진하는 차량의 후방 사각지대에 있다가 고의로 사고를 유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사각지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형 화물차 등이 주요 범행 대상이었습니다. 급하게 차선 변경하는 차량도 A씨의 먹잇감이었습니다.
경찰은 수사를 마무리해 지난 10일 A씨를 검찰로 송치했습니다.
금감원은 "특히 화물차 등 운전자 사각지대가 넓은 차량을 대상으로 한 오토바이 보험사기가 많다"며 "보험사기를 척결하기 위해 경찰 등 유관기관과 적극 공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 제공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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