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 "술 취해 기억 안나"
보안시설 감지 기능에 발목
침대 매장에서 전기매트 등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14일 밤 10시쯤 제주시 한 침대 매장에 침입해 전기매트, 침대 커버 등,
18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매장에 설치된 보안시설이 작동하면서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범행 당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특수절도 혐의로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안시설 감지 기능에 발목
제주서부경찰서 전경
침대 매장에서 전기매트 등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14일 밤 10시쯤 제주시 한 침대 매장에 침입해 전기매트, 침대 커버 등,
18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매장에 설치된 보안시설이 작동하면서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범행 당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특수절도 혐의로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