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역서 무허가 불법 조업 덜미
화순항 압송, 담보금 3억 납부 석방
무차별 포획 범장망 그물도 발견돼
올해 18척 나포, 14척 경고장 발부
제주 해역에서 허가 없이 불법 조업을 일삼은 중국 어선이 무더기로 덜미를 잡혔습니다.
오늘(22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0시 52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남동쪽 105㎞ 해상에서 무허가 조업을 하던 348t급 중국 단타망 어선 A 호가 적발됐습니다.
A 호는 갈치 515㎏ 등 모두 1t이 넘는 어획물을 불법 포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화순항으로 압송된 A 호는 담보금 3억 원 납부 후 석방될 예정입니다.
이어 지난 19일에는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서쪽 126㎞ 해상에서 조업일지를 부실기재한 중국 어선 2척이 경고장을 받았습니다.
그물코 크기가 2㎝밖에 되지 않아 치어까지 무차별적으로 쓸어 담아 '싹쓸이 어구'로 불리는 불법 법장망 어구도 8개나 발견돼 철거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올 들어 해경은 중국 어선 426척에 대한 검문검색을 실시해 18척을 나포하고, 14척에 대해 경고장을 발부했습니다.
또 불법조업 중국 어선 453척에 대해서는 차단 조치했습니다.
해경은 연말 어획 할당량을 소진하기 위해 제주 해역 어족자원을 노리는 중국 어선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해경 관계자는 "겨울철 성어기 기간 적극적인 해상 검문검색으로 불법조업 의지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집단 불법조업에 대비해 강력한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순항 압송, 담보금 3억 납부 석방
무차별 포획 범장망 그물도 발견돼
올해 18척 나포, 14척 경고장 발부
불법 조업을 하다 해경에 적발된 중국 어선
제주 해역에서 허가 없이 불법 조업을 일삼은 중국 어선이 무더기로 덜미를 잡혔습니다.
오늘(22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0시 52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남동쪽 105㎞ 해상에서 무허가 조업을 하던 348t급 중국 단타망 어선 A 호가 적발됐습니다.
A 호는 갈치 515㎏ 등 모두 1t이 넘는 어획물을 불법 포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화순항으로 압송된 A 호는 담보금 3억 원 납부 후 석방될 예정입니다.
이어 지난 19일에는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서쪽 126㎞ 해상에서 조업일지를 부실기재한 중국 어선 2척이 경고장을 받았습니다.
불법 조업을 하다 해경에 적발된 중국 어선
그물코 크기가 2㎝밖에 되지 않아 치어까지 무차별적으로 쓸어 담아 '싹쓸이 어구'로 불리는 불법 법장망 어구도 8개나 발견돼 철거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올 들어 해경은 중국 어선 426척에 대한 검문검색을 실시해 18척을 나포하고, 14척에 대해 경고장을 발부했습니다.
또 불법조업 중국 어선 453척에 대해서는 차단 조치했습니다.
해경은 연말 어획 할당량을 소진하기 위해 제주 해역 어족자원을 노리는 중국 어선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해경 관계자는 "겨울철 성어기 기간 적극적인 해상 검문검색으로 불법조업 의지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집단 불법조업에 대비해 강력한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불법 조업을 하다 해경에 적발된 중국 어선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