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SNS 통해 "제주 침몰" 오지사 정면 비판
◇문대림·위성곤·송재호 "3명 모두 출마는 없다"
◇2월 당직 사퇴 시한...한달 내 경선 구도 확정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구도가 다음달 안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다음달 2일부터 지방선거 예비후보 당내 신청과 후보 자격 심사가 시작됩니다.
또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는 내년 2월 3일까지 당직을 사퇴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민주당 내에선 지금까지 누구도 공개적으로 도지사 선거 출마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송재호 전 국회의원이 오늘 SNS 활동을 재개하며 내년 도지사 선거 출마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송재호, SNS로 "제주 침몰" 오지사 정면 비판◇
송 전 의원은 SNS에 지난 4년간 제주의 수입과 자산 규모가 30~40% 줄었다고, 그는 잘나가던 제주가 침몰할 것 같다며, 더 늦기 전에 새로운 판을 짜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를 정면 비판하고 나선 겁니다.
또 도민들의 고마움과 헌신의 마음을 모아 제주의 회복과 성장을 위해 다시 한번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명 중 1명만 경선 나선다"...압축 협의 예고◇
송 전 의원은 JIBS와의 통화에서 더 구체적인 입장을 전했습니다.
"오영훈 도지사가 컷오프되는 일은 없을 것이고, 저를 포함해 문대림, 위성곤 의원 등 3명이 출마가 거론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3명이 모두 오지사와 경선에 나서는 일은 없을 것이다." 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문대림, 위성곤 의원이 제주 뿐 아니라 서울에서도 출마를 위한 물밑 작업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다음달 2일부터 민주당이 예비후보 신청과 자격 심사에 들어가기 때문에 이제는 자신도 제주도민들에게 출마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힐 시점이라고 생각해 SNS에 글을 올렸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지사 후보 경선 구도가 다자구도가 되진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를 뺀 나머지 3명이 경선 후보를 1명으로 압축하는 협의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조심스럽지만 현재 4파전인 경선구도가 오영훈 지사와의 양자 대결 구도가 될 것이라는 예측도 내놨습니다.
◇내달 안에 경선 구도 확정 전망 ◇
더불어 민주당 도지사 후보 경선 구도는 다음달 안에는 확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불어 민주당이 내년 지방선거 출마 희망자 가운데 당적이 있을 경우, 내년 2월 3일까지 당직 사퇴를 하도록 규정해 놨기 때문입니다.
현재 제주시가 갑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문대림 국회의원과 서귀포시 지역위원장인 위성곤 의원이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면 지역위원장에서 물러나야하는 겁니다.
따라서 두 국회의원의 당직 사퇴 여부가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 구도 확정과 맞물려 있는 셈입니다.
제주 정가에선 민주당 도지사 후보 경선 구도 확정까지는 중앙당의 시도지사 평가와 청와대의 입장 등 여러 외부 변수가 영향을 미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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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위성곤·송재호 "3명 모두 출마는 없다"
◇2월 당직 사퇴 시한...한달 내 경선 구도 확정
내년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군. 오영훈 제주지사, 문대림 국회의원, 위성곤 국회의원, 송재호 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구도가 다음달 안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다음달 2일부터 지방선거 예비후보 당내 신청과 후보 자격 심사가 시작됩니다.
또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는 내년 2월 3일까지 당직을 사퇴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민주당 내에선 지금까지 누구도 공개적으로 도지사 선거 출마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송재호 전 국회의원이 오늘 SNS 활동을 재개하며 내년 도지사 선거 출마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송재호, SNS로 "제주 침몰" 오지사 정면 비판◇
송 전 의원은 SNS에 지난 4년간 제주의 수입과 자산 규모가 30~40% 줄었다고, 그는 잘나가던 제주가 침몰할 것 같다며, 더 늦기 전에 새로운 판을 짜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를 정면 비판하고 나선 겁니다.
또 도민들의 고마움과 헌신의 마음을 모아 제주의 회복과 성장을 위해 다시 한번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명 중 1명만 경선 나선다"...압축 협의 예고◇
송 전 의원은 JIBS와의 통화에서 더 구체적인 입장을 전했습니다.
"오영훈 도지사가 컷오프되는 일은 없을 것이고, 저를 포함해 문대림, 위성곤 의원 등 3명이 출마가 거론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3명이 모두 오지사와 경선에 나서는 일은 없을 것이다." 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문대림, 위성곤 의원이 제주 뿐 아니라 서울에서도 출마를 위한 물밑 작업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다음달 2일부터 민주당이 예비후보 신청과 자격 심사에 들어가기 때문에 이제는 자신도 제주도민들에게 출마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힐 시점이라고 생각해 SNS에 글을 올렸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지사 후보 경선 구도가 다자구도가 되진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를 뺀 나머지 3명이 경선 후보를 1명으로 압축하는 협의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조심스럽지만 현재 4파전인 경선구도가 오영훈 지사와의 양자 대결 구도가 될 것이라는 예측도 내놨습니다.
◇내달 안에 경선 구도 확정 전망 ◇
더불어 민주당 도지사 후보 경선 구도는 다음달 안에는 확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불어 민주당이 내년 지방선거 출마 희망자 가운데 당적이 있을 경우, 내년 2월 3일까지 당직 사퇴를 하도록 규정해 놨기 때문입니다.
현재 제주시가 갑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문대림 국회의원과 서귀포시 지역위원장인 위성곤 의원이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면 지역위원장에서 물러나야하는 겁니다.
따라서 두 국회의원의 당직 사퇴 여부가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 구도 확정과 맞물려 있는 셈입니다.
제주 정가에선 민주당 도지사 후보 경선 구도 확정까지는 중앙당의 시도지사 평가와 청와대의 입장 등 여러 외부 변수가 영향을 미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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