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화재가 발생한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양돈장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도의 한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 분 만에 새끼 돼지 20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10일) 아침 6시 46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의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은 새끼 돼지(자돈)가 있던 돈사에서 발생해 7개 실 가운데 1개 실을 전소시키고, 2개 실에 그을음 피해를 남긴 뒤 신고 접수 2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돈사 안에 있던 새끼 돼지 203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연기에 특히 취약한 자돈들이 있던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피해가 컸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10일) 화재가 발생한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양돈장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오늘(10일) 화재가 발생한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양돈장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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