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교통사고도 잇따라
제주에 태풍급 강풍이 몰아치면서 시설물 파손과 교통사고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1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강풍과 대설로 인해 모두 11건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전날 밤 11시 38분쯤 제주시 구좌읍에서는 가로수가 강풍에 쓰러졌고, 같은 날 밤 11시 14분쯤 제주시 이호동에서는 바람에 꺾인 가로등이 전선과 접촉해 긴급 안전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오늘 오전 8시 43분쯤에는 제주시 내도동에서 조립식 음식점 건물의 판넬 지붕이 바람에 날려 전신주에 걸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밖에도 제주시 연동과 도두동에서 공사장 펜스가 쓰러지고, 서귀포시 서귀동에서는 배수관이 파손되는 등 시설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눈길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9시 28분쯤 서귀포시 안덕면에서는 차량 3대가 눈길에 미끄러져 부딪치는 사고가 났고, 앞서 새벽 1시 29분쯤 서귀포시 표선면에서는 차량 단독 사고로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한편, 현재 제주 전역에는 강풍경보 등 기상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순간풍속 초속 26m에 이르는 태풍급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바람이 내일(12일) 오전부터 점차 약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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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0일) 밤 11시 38분쯤 제주시 구좌읍에서 119대원이 강풍에 쓰러진 가로수를 치우는 모습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에 태풍급 강풍이 몰아치면서 시설물 파손과 교통사고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1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강풍과 대설로 인해 모두 11건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전날 밤 11시 38분쯤 제주시 구좌읍에서는 가로수가 강풍에 쓰러졌고, 같은 날 밤 11시 14분쯤 제주시 이호동에서는 바람에 꺾인 가로등이 전선과 접촉해 긴급 안전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오늘(11일) 아침 조립식 음식점 건물의 지붕이 바람에 날려 전신주에 걸려 있는 모습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오늘 오전 8시 43분쯤에는 제주시 내도동에서 조립식 음식점 건물의 판넬 지붕이 바람에 날려 전신주에 걸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밖에도 제주시 연동과 도두동에서 공사장 펜스가 쓰러지고, 서귀포시 서귀동에서는 배수관이 파손되는 등 시설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눈길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9시 28분쯤 서귀포시 안덕면에서는 차량 3대가 눈길에 미끄러져 부딪치는 사고가 났고, 앞서 새벽 1시 29분쯤 서귀포시 표선면에서는 차량 단독 사고로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한편, 현재 제주 전역에는 강풍경보 등 기상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순간풍속 초속 26m에 이르는 태풍급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바람이 내일(12일) 오전부터 점차 약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11일) 아침 서귀포시 안덕면 눈길 교통 사고 현장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어제(10일) 밤 제주시 연동에서 강풍에 공사장 펜스가 쓰러진 모습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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