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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면세점 안 가고 올리브영 가요"...제주 관광객 늘어도 카드 지출은 3년째 '뚝'...
2026-01-12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제주 카드 지출 3년 연속 감소세
◇관광객 1300만명 유지 불구 소비 위축
◇면세점 대신 중저가 올리브영으로
면세점 방문한 중국 관광객

제주 지역 경제가 여전히 냉각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민은 물론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의 소비 지출이 3년 연속 줄어드는 추세이기 때문입니다.

제주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데이터허브 분석 자료를 보면 이런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BC카드 결제 데이터를 활용해 지난해 12월 소비 동향을 분석해 봤습니다.

제주 도민과 관광객 신용카드 지출액이 2023년부터 3년째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3년 제주도 전체 BC카드 지출액은 2조1742억원, 2024년엔 2조190억원 줄었습니다.


지난해엔 2025년 1조8853억원으로 추가로 6.6%가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내국인 관광객의 지출액은 5081억원으로 1년전보다 11.5%나 줄었습니다.

관광객 수는 매년 1300만명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지만, 소비 지출은 오히려 줄어드는 역설적 상황이 벌어진 겁니다.

관광객이 늘어도 소비가 늘지 않으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제주 찾은 중국 MZ 관광객

외국인 관광객 지출도 들쭉날쭉한 모습입니다.

외국인 관광객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중국인 관광객의 카드 지출액은 2024년 급증했다가 지난해 다시 급락했습니다.

지난 2023년 135억원에서 2024년 200억원(48.1%)으로 늘었지만, 지난해 154억원이나 23%나 추락했습니다.

중국 관광객 숫자는 지난 2023년에 비해 3배나 늘었지만, 개별 여행객 중심의 '싼커'가 주류를 이루면서 과거 단체 관광객 '유커' 시절처럼 지출 규모가 크지 않았습니다.

면세점과 음식점, 숙박업소를 찾는 관광객은 늘었지만 이들의 지갑은 쉽게 열리지 않는 겁니다.

과거 중국 보따리상인 '따이궁'과 단체 관광객이 조단위 매출을 올리던 시절과는 확연히 다른 양상입니다.

중국 MZ세대는 면세점보다 올리브영 같은 로드숍을 선호하며 소비 패턴 자체가 바뀌었습니다.

지난해 중국관광객 1인당 하루 카드 지출액은 평균 18만 1230원이었는데, 1년전에 비해 25% 가량, 6만원 정도가 줄었습니다.

용두암 일대 찾은 관광객

제주 경제는 관광업 비중이 20% 이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외부 충격에 취약한 경제 구조를 갖고 있는 겁니다.

제주도는 민생경제 활력을 위해 소비쿠폰 발행과 대국민 여행 지원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정책을 내놓고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 관광시장은 양적으로만 증가할 뿐, 제주에서 돈을 쓰고 가게 만드는 질적인 성장은 더디게 진행되는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높은 물가와 불친절 논란, 고비용 인식 등이 제주 여행 선호도를 떨어뜨린 측면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내국인 관광객 회복과 변화한 소비 트렌드에 맞춰, 그들의 지갑을 열게 만드는 콘텐츠를 내놔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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