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여성 10명 가운데 7명은 일하고 있지만, 임금 수준은 남성의 70%대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65.7%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지만, 월 평균 임금은 남성의 72% 수준에 그쳤습니다.
연구원은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과 특정 직종 쏠림 현상을 임금 격차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임금 불평등 구조가 고착화될 경우, 저출생 문제 심화와 여성 일자리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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