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중인 경찰관, 식사 위해 찾은 음식점서 무전취식범 발견
이전 신고 조사에서 인상착의 확인.. 추궁 후 현행범 체포
조사 결과 관련 신고만 12번 이력.. 상습사기로 영장 신청
제주경찰청 "피해 경미하다지만 조기 검거로 추가 피해 방지"
상습 무전취식으로 수배까지 걸린 60대 남성이 경찰과 같은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그제(18일) 아침 9시 반쯤 제주시내 한 음식점에서 남성 손님이 식사만 하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남성은 아침부터 갈치구이, 성게미역국에 이어 맥주까지 시켜 9만 7,000원 상당의 술과 음식을 먹었지만 담배를 사러 간다고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제주동부경찰서 중앙지구대 소속 김성준 순경은 CCTV를 통해 달아난 남성의 인상착의를 확인했습니다.
이후 김 순경은 주간근무를 하다 점심 식사를 위해 찾은 음식점에서 무전취식범과 비슷한 인상착의의 남성이 식사를 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남성은 김 순경이 범행사실을 추궁하자 부인하며 달아나려 했고, 이후 식사 값 결제 능력이 없다는 사실이 확인돼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조사 결과 이 남성은 1년 동안 무전취식으로만 12건의 신고이력이 있었고, 경찰은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이번 사건에 대해 "피해가 경미하지만 영세 소상공인들의 추가 피해가 우려됐다"며 "적극적인 검문을 통해 조기 검거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전 신고 조사에서 인상착의 확인.. 추궁 후 현행범 체포
조사 결과 관련 신고만 12번 이력.. 상습사기로 영장 신청
제주경찰청 "피해 경미하다지만 조기 검거로 추가 피해 방지"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상습 무전취식으로 수배까지 걸린 60대 남성이 경찰과 같은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그제(18일) 아침 9시 반쯤 제주시내 한 음식점에서 남성 손님이 식사만 하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남성은 아침부터 갈치구이, 성게미역국에 이어 맥주까지 시켜 9만 7,000원 상당의 술과 음식을 먹었지만 담배를 사러 간다고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제주동부경찰서 중앙지구대 소속 김성준 순경은 CCTV를 통해 달아난 남성의 인상착의를 확인했습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이후 김 순경은 주간근무를 하다 점심 식사를 위해 찾은 음식점에서 무전취식범과 비슷한 인상착의의 남성이 식사를 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남성은 김 순경이 범행사실을 추궁하자 부인하며 달아나려 했고, 이후 식사 값 결제 능력이 없다는 사실이 확인돼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조사 결과 이 남성은 1년 동안 무전취식으로만 12건의 신고이력이 있었고, 경찰은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이번 사건에 대해 "피해가 경미하지만 영세 소상공인들의 추가 피해가 우려됐다"며 "적극적인 검문을 통해 조기 검거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 중앙지구대 소속 김성준 순경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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