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골령골에서 진행된 유해 발굴 작업
행방불명됐던 제주 4.3 희생자 7명의 신원이 새롭게 확인됐습니다.
제주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처음으로 대구 형무소 희생자들이 학살 된 경산 코발트 광산에서 발굴된 유해에서 최초로 2명의 신원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대전 골령골에서 3명의 신원이 확인됐고, 제주공항에서 2007년과 2009년 각각 발굴된 유해에서도 2명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희생자 신원확인은 직계 유족과 방계 유족이 적극적인 채혈 참여를 통해 이뤄졌습니다.
이번 신원확인으로 426구의 발굴 유해 중 도내 147명, 도외 7명을 포함해 모두 154명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 (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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