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곳곳을 누비며 밤낮없이 현장을 기록해 온 촬영기자들의 보도 영상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
제주영상기자협회는 오는 30일부터 2월 4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1층 전시실과 소극장에서 '2025 보도영상전'을 개최합니다. 개막식은 30일 오전 11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올해 보도영상전은 제주영상기자협회 창립 25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를 더합니다. 전시는 모두 3개 분야로 구성됩니다. 먼저 '2025년 올해의 뉴스' 분야에서는 제주영상기자들이 선정한 '2025년 7대 뉴스'를 소개합니다. 7대 뉴스 중 올해의 뉴스로는 '비상계엄 1년, 제주사회의 기록'이 선정됐습니다.
두 번째는 분야별 콘텐츠 전시로, 〈생태리포트 '침입자의 경고'〉, 〈항·포구 다이빙, 안전 무법지대〉, 〈0.83의 경고, 소멸〉, 〈전국 7만 명 역베팅, 다단계 사기 피해〉, 〈종량제 봉투는 쌈짓돈, 8년간의 비밀〉, 〈산림훼손 실태 연속보도〉, 〈공유지의 희극〉, 〈신비의 화산섬 비경〉 등 기획뉴스와 특집 프로그램 8편이 전시됩니다.
마지막으로 4·3 및 인권 분야에서는 〈어오름궤 동굴 안에 묻혔던 비극〉, 〈4·3 특별기획 '조각'〉, 〈제주 4·3 그날의 기록, 세계의 기억〉 등 제주 4·3을 다룬 특집 프로그램 3편과 함께, 2025년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대상 수상작인 〈침묵의 무기〉가 소개됩니다. 이와 함께 특별 초청작으로 〈제주교육 영상공모전〉 수상작 18편도 선보입니다.
아울러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는 〈제주 4·3 특별보고서 장난감의 비극, 그 후〉, 〈공유지의 희극〉, 〈제주 4·3 그날의 기록, 세계의 기억〉, 〈0.83의 경고, 소멸〉, 〈4·3 특별기획 '조각'〉, 〈보도특집 바람 wish〉, 〈침묵의 무기〉 등이 일정에 맞춰 상영됩니다.
한편 제주영상기자들이 선정한 '올해의 의원상'에는 더불어민주당 현지홍 제주도의원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승철 제주영상기자협회장은 "영상기자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사를 기록하는 사람들"이라며, "지난해에도 치열한 현장에서 역사를 기록해 왔다. 하루하루의 기록이 모여서 1년의 역사가 되고, 100년의 역사가 된다. 올해도 우리 영상기자들은 정의와 진실을 알리는 역사의 기록자로서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 상영 일정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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