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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장관 욕심에 정치생명에 아파트까지 잃을 판".. 개혁신당 맹폭
2026-01-27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김정철 최고위원 "부정청약 의혹 사실이면 원펜타스 나가야"
"본인 잘못이기에 계약금 못 돌려 받아.. 후회해도 늦어"
이혜훈 前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전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부정 청약 등 여러 논란으로 끝내 낙마한 것을 두고 개혁신당에서 의혹의 철저한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김정철 개혁신당 최고위원은 어젯 밤(26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당 소속 천하람 의원이 제기한 서울 반포 원펜타스 부정 청약 의혹 등으로 낙마한 이 전 후보자에 대해 "부정청약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면 (원펜타스에서)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주택법 위반으로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 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계약이 취소된다"며 "본인 잘못으로 취소되는 것이기에 계약금은 돌려받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해당 원펜타스의 계약금 규모는 3억 6,000여만 원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김 최고위원은 "이혜훈 후보자는 장관 욕심 때문에 정치생명도 잃게 됐고 아파트와 계약금 등 재산도 잃게 생겼다"며 "처음 갑질이 나왔을 때 그때 사퇴했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부정 청약 등을 노리고 결혼한 장남을 미혼자녀 동거인으로 등록한 지점에 대해선 "변명도 궁색하지만 국토부가 본격 조사에 들어가면 건강보험공단에 조회 '장남이 진료받은 병원 위치가 주거지 근처냐' 등을 다 확인한다"며 "이런 과정을 통해 부모와 실질적으로 함께 살지 않았다는 것이 확인되면 청약이 취소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 후보자는 지난 23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결혼한 장남을 '위장 미혼'으로 부양가족 수를 늘린 뒤 서울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 청약에 당첨됐다는 의혹에 대해 "이혼 위기여서 그랬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자는 "당시 우리는 그 혼례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다"고 했고, 지금은 장남 부부 사이가 다시 회복된 것이냐는 질의에는 "그때는 깨졌다고 판단했다"고 답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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