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요망진 라디오
    • 장성규의 라디오를 틀자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GM볼 사기' 수백억 챙긴 조직원 4명 태국서 검거
2026-02-12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태국 고급 빌라서 붙잡혀...현금 4천만원·명품 등 압수
스포츠 '역베팅'으로 유혹, 돌려막기·다단계로 피해자 양산
조직 사기 피해자 830여명·피해액 270억원 달해

경찰, 조직원 42명 특정해 21명 검찰 송치
해외 체류 12명·국내 소재 9명 등 21명 계속 수사

스포츠 경기 결과를 맞추면 고수익을 보장하겠다며 수백억 원을 가로챈 이른바 'GM볼(지엠볼)' 역베팅 투자사기 조직원 일부가 해외에서 붙잡혀 국내로 강제 송환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 12일 "캄보디아 프놈펜 범죄단지 등에서 투자사기를 벌인 뒤 태국으로 도피한 영업팀 조직원 4명을 현지 은신처에서 검거해 최근 국내로 송환, 전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스포츠 경기에서 초반에 약팀이 패하는 쪽에 베팅하도록 유도한 뒤, 실제 패배 시 배당금을 지급해 쉽게 수익이 나는 것처럼 착각하게 만들고 점차 베팅 액수를 키우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다단계 투자 사기'였습니다. 이후 베팅 금액을 점차 키우게 한 뒤 특정 시점에 고의로 손실을 발생시켜 투자금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다른 회원을 모집하면 배당률을 높여주거나 고가 외제차를 경품으로 내거는 방식으로 투자자를 끌어모았습니다. 겉으로는 '역베팅' 투자 방식을 내세웠지만, 실상은 전형적인 피라미드 다단계·돌려막기식 유사수신 사기였습니다.

조직은 캄보디아 프놈펜에 본사를 두고 영업팀과 고객관리팀 등으로 역할을 나눠 운영됐습니다. 인터넷 도박사이트(gmball.com)와 휴대전화 앱, 전국 10곳의 유사수신 센터를 통해 홍보하며 피해자를 모집했습니다. 특히 자신들을 말레이시아의 유명 리조트 기업 '겐팅 말레이시아(GM)' 소속이라고 거짓 속여 신뢰를 얻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는 838명, 피해액은 약 270억 원에 달합니다. 서울과 인천, 대전, 강원 등 전국에 산재한 센터 10곳 중 3곳이 제주에 설치돼 있어 피해자 중 상당수가 제주도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경찰은 지난해 3월부터 수사에 착수해 한국 경찰협력관, 국가정보원, 태국 경찰 등과 공조해 조직을 추적해왔습니다. 현재까지 캄보디아 조직원 18명과 국내 센터장·모집책 24명 등 총 42명을 특정해 이 중 21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9명을 구속했습니다. 해외 체류 12명과 국내 소재 9명 등 21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범행에 사용된 인터넷 도박사이트 등 34개 사이트를 차단하고, 87개 계좌에 대해 지급정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지난해 11월 태국 현지 지엠볼 조직원 일당 검거 모습 (제주경찰청 제공)

이번에 송환된 4명은 지난해 6월 1일 투자자들의 베팅 금액을 고의로 잃게 한 뒤 태국으로 도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27일 태국 현지 고급 빌라에서 검거됐는데, 현장에서 현금 4천만 원과 금팔찌, 명품 가방 등 고가 물품이 압수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이번 사건은 '역베팅' 방식으로 투자를 유도하는 경우 실제로는 예정된 시점에 돈을 모두 잃도록 설계된 범행에 투자하는 것"이라며 "단기 투자로 거액을 손쉽게 벌 수 있는 것처럼 유혹하는 경우 돈을 송금하지 말고 신속하게 신고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최신 뉴스
  • ∙︎ 대구시장 선거, 여야 후보에 무소속 2명 끼는 4파전 가나?…주호영 가처분 기각
  • ∙︎ 나프타 쇼크에 건설 현장 '셧다운' 초읽기…이달 중순 레미콘 공장 멈출 수도
  • ∙︎ 중동 전쟁이 의료 현장을 덮쳤다...주사기·생리식염수까지 품귀
  • ∙︎ 환율 방어하다 외환 보유액 세계 10위권 밖으로…원화 가치, 이집트.헝가리 다음으로 폭락
  • ∙︎ 전쟁이 삼킨 트럼프의 '유가 안정' 자랑...지지율 33% 최저로 추락
  • ∙︎ '이란 전쟁' 한 달에 250조 날렸다"…아랍 GDP 최대 6% 증발
  • ∙︎ "4·3이 궁금한 그대에게"...영화 <내 이름은> 시사회 '성황'
많이 본 뉴스
  • ∙ “어째 축의금 5만 원으로는 빠듯하더라니”… 결혼비용이 먼저 뛰었다
  • ∙ 사상 첫 미국인 교황, 중동전쟁 작심 비판..."예수는 전쟁 거부"
  • ∙ 음주운전 걸리자 신고자 찾아가 '보복 폭행'한 40대 구속
  • ∙ 치킨값 또 오르나… 닭값 16% 급등, 이제는 못 버틴다
  • ∙ AI 시대 만우절, 장난의 경계가 무너졌다..폭파 협박, 딥페이크 강력 대응
  • ∙ 담뱃값 '1만원 시대' 되나...11년 만에 인상 추진
  • ∙ 금연구역, '전담'도 전면 금지... 4월부터 과태료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