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 빅데이터 분석
인구 1인당 대출 전국 2위
지난해 제주지역 공공도서관 이용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책으로 한강 작가의 소설이 나란히 1·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3일) 제주자치도가 빅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해 도내 16개 공공도서관의 2025년 연간 도서 대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소설가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가 1위, '소년이 온다'가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통계조사는 국립중앙도서관 '정보나루' 자료를 통해 이뤄졌고, 아동서와 초·고등 학습서는 제외됐습니다.
'작별하지 않는다'는 제주4·3의 아픔을 다룬 작품으로, 지난해 전미도서비평가협회(NBCC) 소설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국제적으로도 주목받았습니다. '소년이 온다'는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작품입니다.
한강 작가의 저서는 지난 2024년 10월 우리나라 최초 노벨문학상을 받은 이후 더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상을 받았던 당시엔 4·3을 다룬 그의 책 '작별하지 않는다'가 재조명되며 제주4·3평화공원 방문객이 덩달아 늘기도 했습니다.
한편, 도서관 이용 지표에서도 제주는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습니다. 인구 1인당 공공도서관 대출 권수는 세종특별자치시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대출자 수는 59만5,691명, 대출 권수는 183만8,516권으로 집계됐습니다.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자와 열람실 이용자를 포함한 전체 이용자는 199만7,425명에 달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구 1인당 대출 전국 2위
지난해 제주지역 공공도서관 이용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책으로 한강 작가의 소설이 나란히 1·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3일) 제주자치도가 빅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해 도내 16개 공공도서관의 2025년 연간 도서 대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소설가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가 1위, '소년이 온다'가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통계조사는 국립중앙도서관 '정보나루' 자료를 통해 이뤄졌고, 아동서와 초·고등 학습서는 제외됐습니다.
'작별하지 않는다'는 제주4·3의 아픔을 다룬 작품으로, 지난해 전미도서비평가협회(NBCC) 소설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국제적으로도 주목받았습니다. '소년이 온다'는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작품입니다.
한강 작가의 저서는 지난 2024년 10월 우리나라 최초 노벨문학상을 받은 이후 더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상을 받았던 당시엔 4·3을 다룬 그의 책 '작별하지 않는다'가 재조명되며 제주4·3평화공원 방문객이 덩달아 늘기도 했습니다.
한편, 도서관 이용 지표에서도 제주는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습니다. 인구 1인당 공공도서관 대출 권수는 세종특별자치시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대출자 수는 59만5,691명, 대출 권수는 183만8,516권으로 집계됐습니다.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자와 열람실 이용자를 포함한 전체 이용자는 199만7,425명에 달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현역끼리 맞붙는 제주지사 3파전 시작…공약 발표로 경선 시동
- ∙︎ “기본사회로 승부 건다”… 오영훈, 재선 아닌 ‘평가 기준’ 먼저 꺼냈다
- ∙︎ 오영훈 "일자리 주식회사 설립" 10대 공약 제시 .."특별자치도 뛰어 넘는 연방자치 도입"
- ∙︎ 10만명 원서 냈는데 2만 5천명 응시 포기…9급 공직 기피 현상 심화
- ∙︎ 위성곤 "사회연대경제로 제주 판 바꾼다"…AI·에너지 대전환 공약
- ∙︎ 탄핵 1년, 멈추지 않았다”… ‘내란 청산’ 재점화, 침묵으로 선 긋는 국민의힘
- ∙︎ “기름값 2,000원 밀어붙인다”… 하루 7원씩 쌓이는 상승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