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파고 대국 10주년.포시즌스 재대국
◇ 이번엔 AI로 직접 바둑 모델 만들어 대결
◇ 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 후원
바둑계의 전설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AI) 알파고와 세기의 대결을 펼쳤던 바로 그 자리에서 10년 만에 다시 AI와 마주 앉습니다.
에이전틱 AI 스타트업 인핸스는 오는 9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아라홀에서 이세돌 9단과 함께 AI 글로벌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 '신의 한 수' 그 장소에서.10년 만의 재회 ◆
오는 9일은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의 바둑 AI 알파고가 역사적인 5번기 대결을 시작한 지 꼭 10년이 되는 날입니다.
2016년 3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그 대국은 AI 시대의 서막을 알린 사건으로 기록됩니다.
알파고가 4승 1패로 승리했고, 국내 프로 바둑 중계 사상 최고 수준인 시청률 6.8%를 기록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 치열한 대결 속에서도 이세돌 9단은 네 번째 대국에서 '신의 한 수'로 불리는 78수를 구사해 알파고를 무너뜨리며 1승을 거뒀습니다.
지금까지 알파고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인간 바둑 기사는 이세돌 9단이 유일합니다.
◆ 이번엔 '대결'이 아닌 '협업'.AI로 직접 바둑 모델 만든다 ◆
10년 전과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 있습니다.
이번 대국에서 이세돌 9단의 상대는 외부에서 개발된 AI가 아니라, 이세돌 9단 자신이 직접 AI와 협업해 실시간으로 만들어 낸 바둑 모델입니다.
대국은 오는 9일 오후 1시부터 30분간 진행됩니다.
이세돌 9단은 인핸스의 AI 에이전트와 음성으로 대화를 나누면서, 자신의 수준에 맞는 바둑 대결 모델을 즉석에서 구상하고 실제 대국 상황까지 만들어 냅니다.
음성 명령만으로 기획부터 실행, 생성, 구동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에이전틱 AI의 가능성을 눈앞에서 보여주는 자리입니다.
이번 대국은 앤트로픽,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가 공식 후원사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라이브 방송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번엔 AI로 직접 바둑 모델 만들어 대결
◇ 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 후원
10년전 구글 인공지능 알파고와 대국에서 1승을 올린 이세돌 9단
바둑계의 전설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AI) 알파고와 세기의 대결을 펼쳤던 바로 그 자리에서 10년 만에 다시 AI와 마주 앉습니다.
에이전틱 AI 스타트업 인핸스는 오는 9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아라홀에서 이세돌 9단과 함께 AI 글로벌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 '신의 한 수' 그 장소에서.10년 만의 재회 ◆
오는 9일은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의 바둑 AI 알파고가 역사적인 5번기 대결을 시작한 지 꼭 10년이 되는 날입니다.
2016년 3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그 대국은 AI 시대의 서막을 알린 사건으로 기록됩니다.
알파고가 4승 1패로 승리했고, 국내 프로 바둑 중계 사상 최고 수준인 시청률 6.8%를 기록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 치열한 대결 속에서도 이세돌 9단은 네 번째 대국에서 '신의 한 수'로 불리는 78수를 구사해 알파고를 무너뜨리며 1승을 거뒀습니다.
지금까지 알파고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인간 바둑 기사는 이세돌 9단이 유일합니다.
이세돌 9단
◆ 이번엔 '대결'이 아닌 '협업'.AI로 직접 바둑 모델 만든다 ◆
10년 전과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 있습니다.
이번 대국에서 이세돌 9단의 상대는 외부에서 개발된 AI가 아니라, 이세돌 9단 자신이 직접 AI와 협업해 실시간으로 만들어 낸 바둑 모델입니다.
대국은 오는 9일 오후 1시부터 30분간 진행됩니다.
이세돌 9단은 인핸스의 AI 에이전트와 음성으로 대화를 나누면서, 자신의 수준에 맞는 바둑 대결 모델을 즉석에서 구상하고 실제 대국 상황까지 만들어 냅니다.
음성 명령만으로 기획부터 실행, 생성, 구동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에이전틱 AI의 가능성을 눈앞에서 보여주는 자리입니다.
이번 대국은 앤트로픽,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가 공식 후원사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라이브 방송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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