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다소비 채소 수거검사
작년엔 '농약 초과' 2건 적발
최근 제철 채소 '봄동'으로 만든 비빔밥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하면서 인기를 끄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안전성 점검에 나섰습니다.
식약처는 오는 20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봄동, 냉이, 달래 등 봄철 소비가 많은 농산물을 대상으로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도매시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는 봄나물과 최근 3년간 부적합 이력이 있는 품목 등 총 340건을 수거해 잔류 농약과 중금속 기준 적합 여부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검사에선 SNS 유행으로 수요가 급증한 봄동에 대한 검사를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2008년 방영된 KBS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 방송인 강호동씨가 봄동 겉절이 비빔밥을 먹으며 "고기보다 맛있네요"라고 말한 장면이 재조명됐습니다. 이에 유튜브 등에선 봄동 비빔밥을 먹는 영상이 연이어 올라오고, 대형마트의 봄동 판매량이 늘어나는 등 여파가 나타났습니다.
한편, 지난해 검사에서는 농약 잔류 허용 기준을 초과한 봄동 2건을 포함해 농산물 9건이 적발돼 폐기 조치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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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농약 초과' 2건 적발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최근 제철 채소 '봄동'으로 만든 비빔밥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하면서 인기를 끄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안전성 점검에 나섰습니다.
식약처는 오는 20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봄동, 냉이, 달래 등 봄철 소비가 많은 농산물을 대상으로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도매시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는 봄나물과 최근 3년간 부적합 이력이 있는 품목 등 총 340건을 수거해 잔류 농약과 중금속 기준 적합 여부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식약처 제공)
특히, 이번 검사에선 SNS 유행으로 수요가 급증한 봄동에 대한 검사를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2008년 방영된 KBS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 방송인 강호동씨가 봄동 겉절이 비빔밥을 먹으며 "고기보다 맛있네요"라고 말한 장면이 재조명됐습니다. 이에 유튜브 등에선 봄동 비빔밥을 먹는 영상이 연이어 올라오고, 대형마트의 봄동 판매량이 늘어나는 등 여파가 나타났습니다.
한편, 지난해 검사에서는 농약 잔류 허용 기준을 초과한 봄동 2건을 포함해 농산물 9건이 적발돼 폐기 조치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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