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요망진 라디오
    • 장성규의 라디오를 틀자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미뤘던 결혼, 한꺼번에 몰렸다”…혼인 24만건, 7년 만 최대
2026-03-19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30대 초반이 끌어올린 반등…이혼은 6년째 감소

결혼이 다시 늘고 있습니다.
감소 흐름이 이어졌던 혼인 지표는 방향을 바꿨고, 증가 속도도 예상보다 빠릅니다.
시기를 놓쳤던 수요가 한꺼번에 반영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국가데이터처가 19일 발표한 ‘2025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24만 326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년보다 1만 7,914건(8.1%) 증가한 수치로, 2018년 이후 최대입니다.

■ 30대 초반이 끌어올린 혼인


증가세는 30대 초반이 주도했습니다.
남성은 30~34세에서 1만 2,000건(13.5%), 여성은 1만 1,000건(13.2%) 늘며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습니다.

코로나19 시기에 미뤄졌던 결혼이 이 연령대에서 집중적으로 반영된 결과입니다. 여기에 해당 연령 인구 증가가 겹치면서 상승 폭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새로운 수요가 만들어졌다기보다, 지연됐던 결혼이 시차를 두고 반영되면서 혼인 증가를 이끈 것으로 풀이됩니다.

■ 결혼 방식도 바뀌었다… 여성 연상 20% 첫 돌파

혼인 구조도 달라진 모습입니다.
초혼 부부 중 여성이 연상인 비율은 20.2%로 처음 20%를 넘어섰습니다.


남성 연상 비중은 63.0%로 여전히 높지만 감소했고, 동갑 부부는 16.7%로 증가했습니다.
평균 초혼 연령은 남성 33.9세, 여성 31.6세로 집계됐습니다. 두 사람 간 연령 차이는 2.2세로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작았습니다.

결혼 기준이 연령 중심에서 관계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 이혼 줄었지만, 끝나는 시점 늦어져

이혼은 감소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지난해 이혼 건수는 8만 8,100건으로 전년보다 3.3% 줄었습니다.

평균 이혼 연령은 남성 51.0세, 여성 47.7세로 모두 상승했고, 혼인 지속 기간도 17.6년으로 늘었습니다.
이혼 자체는 줄었지만, 관계가 종료되는 시점은 뒤로 이동하는 구조를 보였습니다.


■ 제주, 증가 흐름은 같지만 체감 달라


전국적으로 혼인이 늘었지만 제주에서의 체감은 다르게 나타납니다.
2025년 제주 혼인 건수는 2,783건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습니다.

다만 전국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 수준에 그쳤습니다.
혼인 증가 흐름은 동일하지만, 절대 규모 자체가 작아 지역 내 파급력은 제한적입니다.

조혼인율 역시 4.2건(인구 1000명당)으로 전국 평균 4.7건보다 낮았습니다.

외국인과의 혼인 비중은 11.5%로 전국 평균(8.6%)보다 높아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혼인 규모는 작지만, 결혼 구성은 더 다양해지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반면 이혼 지표는 정반대 방향입니다.
제주 이혼 건수는 1,504건, 조이혼율은 2.3건으로 전국 평균(1.7건)을 크게 웃돌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인구 규모를 기준으로 보면, 결혼 관계 유지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혼인은 늘었지만 제주에서는 여전히 ‘작은 규모·높은 이혼율’이라는 구조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최신 뉴스
  • ∙︎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간 폭행 사건.. 경찰 수사
  • ∙︎ 3년간 선박 사고 인명 피해 38명.. 구명조끼 미착용 87%
  • ∙︎ 하천·계곡 불법 점용 시설 집중 단속 실시
  • ∙︎ "파병 찬성" 국힘 의원에 민주당 "본인 먼저 자녀와 선발대로"
  • ∙︎ 나경원 "이름 함부로 부르지 마라".. 서영교 "그럼 뭐라고? 너경원?"
  • ∙︎ 일가족 사망 '비극'.. 제주에는 사각지대 없나?
  • ∙︎ 李, 서울-양평 고속도로 재개 지시…‘종점 논란’ 3년, 노선 원점 재검증
많이 본 뉴스
  • ∙ 돌싱男, 계산할 때 꽁무니 빼면 '헤어질 결심'.. 女는?
  • ∙ "버텨내는 삶" 대한민국서 가장 스트레스 많이 받는 40대 '신음'
  • ∙ "술 내놔" 영업 끝난 노래주점서 흉기로 종업원 협박한 40대 입건
  • ∙ "끝난 줄 알았는데.." 쯔양, 구제역 재판소원 예고에 고통 호소
  • ∙ “미뤘던 결혼, 한꺼번에 몰렸다”…혼인 24만건, 7년 만 최대
  • ∙ 집단소송 막 올랐다...쿠팡 집단 손배소 "1인당 30만원 내놔라"
  • ∙ '뉴이재명'으로 뭉친 친명, 김어준 겨냥 "음모론 필요 없어.. 그런 세력 끝났다"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