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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송영길 '친문, 李 낙선 바랐다' 주장 거짓"
2026-03-23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윤석열 당선으로 친문계 다수 조작 기소가 증거"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2년 대선에서 친문 세력이 이재명 당시 후보의 낙선을 바랐다'는 송영길 전 대표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최 의원은 오늘(23일) 본인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송영길 전 대표의 발언은 거짓"이라며 "윤석열 당선으로 친문계 다수가 표적·조작 기소를 당한 것이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같은 당 고민정 의원도 송 전 대표를 향해 책임 전가라는 취지로 비판했습니다. 고 의원은 이날 SNS를 통해 "2022년 대선 패배 이후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의 부족함 때문이라 말했고, 문재인 전 대통령은 정권 재창출의 실패는 본인에게 책임이 있다 말했다"라며 "후배들은 선배들을 보며 배운다. 롤모델의 길을 가시겠나, 반면교사의 대상이 되시겠나"라고 꼬집었습니다.


앞서 어제(22일) 송 전 대표는 유튜브 채널 '경향티비'에 출연해 "제가 친문 세력과 싸우면서 당대표가 됐다. 제가 당대표가 되지 않았으면 이재명 후보 탄생도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그때 친문 세력이 이낙연을 밀려고 조직적으로 대장동 사건을 터뜨렸다"고 주장해씁니다. 이어 "대장동 사건은 조중동이 터뜨린 게 아니라 이낙연 쪽이 터뜨려서 확산된 것 아닌가"이라고 했습니다.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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