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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이력 원천 박탈" 공언 국힘, 청년 인재 심사위원에 '음주폭행·체납' 이혁재
2026-03-26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광역의원 비례 청년 오디션 심사위원외 이혁재 임명
과거 음주폭행·고액 체납 이력 재조명되며 논란
장동혁 "범죄 전력 공천 박탈" 발언 맞물리며 확산
방송인 이혁재 씨 (사진, SBS 갈무리)

국민의힘이 6·3지방선거에서 '히든카드'라고 내세운 청년 인재 발굴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 임명된 방송인 이혁재 씨의 과거 전력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어제(25일) 공개한 '광역의원 비례 청년 오디션' 심사위원을 공개했습니다.

심사위원장은 강명구 의원이 맡았으며 조지연 의원, 방송인 이혁재,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출신 송석우, 정준하 전국백년소상공인연합회 대외협력국장, 김채수 중앙대학생위원회 위원장이 참여합니다.


국민의힘은 이러한 구성에 대해 "정치권 인사에 국한되지 않고 방송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인사를 포함했다"며 "단순한 정치적 평가를 넘어 대중성과 실전 경쟁력까지 종합적으로 검증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이혁재 씨의 과거 이력이 언급되며 당 안팎에서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10년 1월 룸살롱 종업원 폭행 사건으로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했고, 지난 2024년 12월에는 2억 원 이상을 체납해 고액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여기에 지난 1월 장동혁 대표가 "범죄나 비리 전력이 있는 인물은 공천 자격을 원천 박탈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어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오디션에는 총 9만 1,413명이 지원했으며 하위 15%를 제외한 참가자들이 오늘(26일) 본선 심사를 받고, 모레(28일) 결선에서는 심사위원단과 국민 배심원단이 함께 토론 및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를 평가할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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