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성신여대 교수팀 제공)
중국 바이트댄스가 운영하는 숏폼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에서 '유관순 방귀 로켓'에 이어 '안중근 방귀 열차' 영상까지 등장하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누리꾼들이 제보를 해 줬다"며 "티톡을 확인해 보니 AI로 제작된 안중근 방귀 영상이 5개가 올라와 있고, 누적 조회수는 약 13만 뷰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교수에 따르면 영상의 주요 내용은 열차와 풍선 등에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합성하여 방귀로 '희화화'를 한 것으로, 또한 티톡에는 유관순·, 윤봉길·김구 등의 사진으로 제작한 악성 콘텐츠도 다수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서 교수는 "법조계에 따르면 이러한 악성 콘텐츠에 대한 실질적인 처벌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다"며 "왜냐하면 사자(死者)에게는 모욕죄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로서는 이런 악성 콘텐츠를 발견하게 되면 우리 누리꾼들의 적극적인 신고로 인해 영상 노출이 될 수 없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티톡 측도 이런 일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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