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46%·국힘 19%… 8개월 만에 20%선 붕괴
부동산 51%로 13년 만에 과반… 경제·외교·복지도 50%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5%로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7일 발표한 결과,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65%로 나타났습니다.
직전 조사 대비 2%p 낮아진 수치입니다. 3주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던 흐름에서 변동이 나타났습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24%, ‘의견 유보’ 10%였습니다.
■ 긍·부정 모두 ‘경제·민생’…평가 이유 겹쳐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이 17%로 가장 많았고, ‘전반적으로 잘한다’ 10%, ‘외교’와 ‘부동산 정책’이 각각 8%로 뒤를 이었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에서도 ‘경제·민생·고환율’이 17%로 가장 비중이 높았습니다.
이어 ‘외교’, ‘부동산 정책’,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이 각각 7%로 나타났습니다.
■ TK·PK 두 자릿수 하락… 과반 유지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이 52%로 직전 조사(63%)보다 11%p 낮아졌고, 부산·울산·경남은 57%로 12%p 하락했습니다.
하락 폭은 두 자릿수였지만, 두 지역 모두 과반을 유지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61%, 인천·경기 69%로 나타났고, 대전·세종·충청은 64%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전라는 85%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 40·50대 80% 근접… 연령별 격차 유지
연령별로는 40대 79%, 50대 78%로 80%에 근접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18~29세는 42%, 30대는 58%로 상대적으로 낮았고, 60대는 67%, 70대 이상은 62%로 집계됐습니다.
전 연령대 가운데 20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과반 이상의 긍정 평가가 나타났습니다.
■ 부동산 51%… 3개월 만에 27%p 상승
정책 평가에서는 외교 61%, 경제 58%, 복지 55%로 주요 분야가 모두 과반을 기록했습니다.
부동산 정책은 51%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12월 24%에서 27%p 상승한 수치입니다.
갤럽 조사 기준으로 부동산 정책 긍정 평가가 50%를 넘은 것은 2013년 이후 처음입니다.
노동 정책은 48%, 공직자 인사는 46%로 나타났고, 대북 정책은 37%로 다른 분야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 중동 대응 54%… 부정 19%
정부의 중동 사태 대응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54%로 나타났습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19%, 의견 유보는 27%로 집계됐습니다.
■ 민주 46%·국힘 19%… 격차 유지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6%, 국민의힘 19%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은 최근 6개월간 소폭 등락을 거듭하면서도 20%대를 유지했지만 이번 조사에서 처음으로 10%대로 내려앉았습니다. 20%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약 8개월 만입니다.
민주당은 대구·경북에서 27%로 국민의힘과 동률을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모든 지역에서 앞섰습니다.
개혁신당은 3%, 조국혁신당은 2%, 진보당은 1%, 무당층은 27%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입니다. 부정 평가는 24%, 의견 유보는 10%로 집계됐습니다.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응답률은 12.6%, 접촉률은 41.2%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동산 51%로 13년 만에 과반… 경제·외교·복지도 50%대
이재명 대통령. (청와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5%로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7일 발표한 결과,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65%로 나타났습니다.
직전 조사 대비 2%p 낮아진 수치입니다. 3주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던 흐름에서 변동이 나타났습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24%, ‘의견 유보’ 10%였습니다.
■ 긍·부정 모두 ‘경제·민생’…평가 이유 겹쳐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이 17%로 가장 많았고, ‘전반적으로 잘한다’ 10%, ‘외교’와 ‘부동산 정책’이 각각 8%로 뒤를 이었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에서도 ‘경제·민생·고환율’이 17%로 가장 비중이 높았습니다.
이어 ‘외교’, ‘부동산 정책’,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이 각각 7%로 나타났습니다.
■ TK·PK 두 자릿수 하락… 과반 유지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이 52%로 직전 조사(63%)보다 11%p 낮아졌고, 부산·울산·경남은 57%로 12%p 하락했습니다.
하락 폭은 두 자릿수였지만, 두 지역 모두 과반을 유지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61%, 인천·경기 69%로 나타났고, 대전·세종·충청은 64%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전라는 85%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 40·50대 80% 근접… 연령별 격차 유지
연령별로는 40대 79%, 50대 78%로 80%에 근접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18~29세는 42%, 30대는 58%로 상대적으로 낮았고, 60대는 67%, 70대 이상은 62%로 집계됐습니다.
전 연령대 가운데 20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과반 이상의 긍정 평가가 나타났습니다.
■ 부동산 51%… 3개월 만에 27%p 상승
정책 평가에서는 외교 61%, 경제 58%, 복지 55%로 주요 분야가 모두 과반을 기록했습니다.
부동산 정책은 51%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12월 24%에서 27%p 상승한 수치입니다.
갤럽 조사 기준으로 부동산 정책 긍정 평가가 50%를 넘은 것은 2013년 이후 처음입니다.
노동 정책은 48%, 공직자 인사는 46%로 나타났고, 대북 정책은 37%로 다른 분야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 중동 대응 54%… 부정 19%
정부의 중동 사태 대응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54%로 나타났습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19%, 의견 유보는 27%로 집계됐습니다.
■ 민주 46%·국힘 19%… 격차 유지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6%, 국민의힘 19%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은 최근 6개월간 소폭 등락을 거듭하면서도 20%대를 유지했지만 이번 조사에서 처음으로 10%대로 내려앉았습니다. 20%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약 8개월 만입니다.
민주당은 대구·경북에서 27%로 국민의힘과 동률을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모든 지역에서 앞섰습니다.
개혁신당은 3%, 조국혁신당은 2%, 진보당은 1%, 무당층은 27%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입니다. 부정 평가는 24%, 의견 유보는 10%로 집계됐습니다.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응답률은 12.6%, 접촉률은 41.2%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음주운전 이재명 망했다" 성제준, 음주운전 적발.. "와인 한잔 마시고 5초 운전"
- ∙ "교도소서 애인 불러 논다"던 마약왕 박왕열…이 대통령 요청에 9년 만에 한국 송환
- ∙ 돌싱 606명에 "재혼 대신 '리얼돌' 어떤가" 물었더니..
- ∙ 싫다는 여성에 '입모양 욕설'...제주청년센터 홍보영상 '뭇매'
- ∙ 민생지원금 또 나온다…이번엔 취약계층만, 지방 거주자 100만원 이상 전망
- ∙ 대낮에 트럭이 '비틀비틀'...10km 추격전 끝 잡은 운전자 정체는
- ∙ "전쟁 나면 금값 오른다더니"…수십 년 공식 깨고 한 달 새 15% 곤두박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