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에 급변풍·강풍·뇌우 경보
결항편 8시 12편→2시 196편 급증
바닷길도 차질...10일 오전 7편 결항
제주도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항공기 결항이 200편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오늘(9일) 오후 2시 현재 제주공항을 오갈 예정이던 국내선 189편(도착 101편·출발 88편)이 결항됐습니다.
대만 가오슝, 일본 간사이·후쿠오카 등을 오갈 예정이던 국제선 7편(도착 4편·출발 3편)도 결항됐습니다.
기상상황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오늘 오전 8시 기준 12편 수준이던 결항편이 6시간 만에 급증했습니다.
중국 상하이 푸동공항을 오갈 예정이었던 국제선 3편은 회항했고, 국내선 중에선 김포공항 2편, 대구공항 1편도 회항 후 결항됐습니다.
사유는 제주공항과 광주, 여수 등 남부지역의 기상악화였습니다. 현재 제주공항엔 급변풍 경보(이·착륙 양방향), 강풍경보, 뇌우경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한국공항공사 오늘 아침 8시 30분을 기해 체류객 지원 수준을 '관심' 단계에서 지원 '주의' 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주의 단계는 3천 명 이상 예약 승객의 결항이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제주와 다른 지역으로 오가는 여객선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부속섬을 잇는 도항선은 전면 통제됐고, 다른 지역으로 가는 여객선도 부분적으로 통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내일(10일)은 파도가 더 높을 것이라는 예보가 나와 정상적인 여객선 운항이 불투명한 전망입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내일(10일) 오전 운항 예정인 6개 항로 여객선 9척 중 7척이 일찌감치 결항을 결정했고, 오후 여객선은 8편 중 2편이 결항 예정입니다.
한편, 제주지방기상청은 내일(10일) 오전까지 제주 산지를 중심으로 최대 250㎜ 이상의 비와 함께 순간풍속 초당 20~30m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결항편 8시 12편→2시 196편 급증
바닷길도 차질...10일 오전 7편 결항
항공기 결항 자료사진
제주도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항공기 결항이 200편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오늘(9일) 오후 2시 현재 제주공항을 오갈 예정이던 국내선 189편(도착 101편·출발 88편)이 결항됐습니다.
대만 가오슝, 일본 간사이·후쿠오카 등을 오갈 예정이던 국제선 7편(도착 4편·출발 3편)도 결항됐습니다.
기상상황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오늘 오전 8시 기준 12편 수준이던 결항편이 6시간 만에 급증했습니다.
중국 상하이 푸동공항을 오갈 예정이었던 국제선 3편은 회항했고, 국내선 중에선 김포공항 2편, 대구공항 1편도 회항 후 결항됐습니다.
사유는 제주공항과 광주, 여수 등 남부지역의 기상악화였습니다. 현재 제주공항엔 급변풍 경보(이·착륙 양방향), 강풍경보, 뇌우경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한국공항공사 오늘 아침 8시 30분을 기해 체류객 지원 수준을 '관심' 단계에서 지원 '주의' 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주의 단계는 3천 명 이상 예약 승객의 결항이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제주와 다른 지역으로 오가는 여객선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부속섬을 잇는 도항선은 전면 통제됐고, 다른 지역으로 가는 여객선도 부분적으로 통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내일(10일)은 파도가 더 높을 것이라는 예보가 나와 정상적인 여객선 운항이 불투명한 전망입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내일(10일) 오전 운항 예정인 6개 항로 여객선 9척 중 7척이 일찌감치 결항을 결정했고, 오후 여객선은 8편 중 2편이 결항 예정입니다.
한편, 제주지방기상청은 내일(10일) 오전까지 제주 산지를 중심으로 최대 250㎜ 이상의 비와 함께 순간풍속 초당 20~30m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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