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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해도 살기 힘든 이성.. 男 "경제적 의존 목적", 女는?
2026-04-13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여성 '비타협적 성향' 1위 꼽아
2위는 남녀 공통 '자녀 최우선'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재혼을 해도 같이 살기 힘든 이성의 유형으로 남성은 '경제적 의존 목적'을, 여성은 '비타협적 성향'을 꼽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재혼 결혼정보회사 '온리-유'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가 공동으로 지난 6일부터 어제(12일)까지 전국 재혼을 추진 중인 이른바 '돌싱' 남여 628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전화 등을 통해 '재혼해 행복하게 살기 힘든 돌싱'에 물은 결과 남성 응답자의 47.1%가 '경제적 의존 목적'을 꼽았습니다.

여성은 35.0%가 '비타협적 성향으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그 뒤로는 남녀가 '자녀가 최우선 고려사항'를 꼽았고 남성은 22.3%, 여성은 25.5%였습니다.

이어 '혼자 사는 게 편함(남성 15.3%·여성 18.2%)', '이혼 상처 잔존(남성 8.6%·여성 14.9%)' 등이었습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두번째로 물은 '재혼해 행복하게 살기 위한 조건'을 질문에는 남성은 '자녀가 없거나 독립(34.7%)'과 '경제적 독립(33.1%)', '현실 감각 보유(14.0%)', '사회적 지지 필요(11.2%)'를 꼽았습니다.


여성은 '전혼 실패 원인 숙지(40.1%)'와 '자녀가 없거나 독립(38.2%)', '경제적 독립(14.3%)', '사회적 지지 필요(5.1%)으로 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물은 '재혼이 초혼에 비해 이혼율이 높은 이유'로는 남성의 경우 '소득 및 재산 관리 문제(38.5%)', '경솔한 재혼 결정(21.0%)', '이혼 경험이 있어서 쉽게 결심(17.6%)', '기대치에 못 미침(16.2%)'를 꼽았습니다.

여성은 '기대치에 못 미침(42.0%)', '소득 및 재산 관리 문제(24.2%)', '이혼 경험이 있어서 쉽게 결심(17.5%)', '전 배우자와의 관계(10.2%)'로 답했습니다.

온리-유는 "재혼을 할 때는 남녀평등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여 부부 모두 합당한 권리를 주장함은 물론 각자에게 부여된 책임과 의무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한편 전혼 자녀와 경제적 의존 등과 같은 재혼 생활의 장애물을 최대한 걷어내야 둘 만의 행복한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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