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각부 추계 발표...2만2천명 넘겨
1인 가구 절반 이상 "고독감 느껴"
일본에서 사회와 단절된 채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고립사(한국의 고독사)'가 한해 2만 2천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고립사 사망자 10명 중 8명이 남성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14일) 일본 내각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발생한 고립사는 총 2만 2,222명으로 전년 대비 366명 늘었습니다.
이는 일본 경찰청이 집계한 독거 사망자 7만 6,941명 중 사후 8일 이상 경과한 뒤 발견된 사례를 별도로 분류해 추계한 결과입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1만 7,620명으로 전체의 79.3%를 차지해 여성보다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고령층이 1만 5,911명(71.6%)으로 대다수였습니다.
일본 정부는 2024년 4월부터 시행된 '고독·고립 대책 추진법'에 근거해 관련 통계를 체계화하고 실태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작년 말 발표된 내각부의 '고독·고립 실태조사' 결과도 심각성을 더합니다.
16세 이상 남녀 2만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37.7%가 "자주 또는 가끔 고독감을 느낀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1인 가구의 경우 이 수치가 55.1%까지 치솟았습니다.
아울러 혼자 식사하는 빈도가 높은 응답자 중 60.8%가 만성적인 고독감을 낀다고 응답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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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절반 이상 "고독감 느껴"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일본에서 사회와 단절된 채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고립사(한국의 고독사)'가 한해 2만 2천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고립사 사망자 10명 중 8명이 남성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14일) 일본 내각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발생한 고립사는 총 2만 2,222명으로 전년 대비 366명 늘었습니다.
이는 일본 경찰청이 집계한 독거 사망자 7만 6,941명 중 사후 8일 이상 경과한 뒤 발견된 사례를 별도로 분류해 추계한 결과입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1만 7,620명으로 전체의 79.3%를 차지해 여성보다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고령층이 1만 5,911명(71.6%)으로 대다수였습니다.
일본 정부는 2024년 4월부터 시행된 '고독·고립 대책 추진법'에 근거해 관련 통계를 체계화하고 실태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작년 말 발표된 내각부의 '고독·고립 실태조사' 결과도 심각성을 더합니다.
16세 이상 남녀 2만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37.7%가 "자주 또는 가끔 고독감을 느낀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1인 가구의 경우 이 수치가 55.1%까지 치솟았습니다.
아울러 혼자 식사하는 빈도가 높은 응답자 중 60.8%가 만성적인 고독감을 낀다고 응답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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