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읍 갑 선거구에 출마한 강재섭(왼쪽)·장정훈 예비후보자 (촬영, 강명철)
['6·3 우리 동네 일꾼'은 오는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도의원 선거구별 출마 후보자들을 소개하는 기획으로,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습니다.
오늘은 세번째 순서로 제주시 도심 확장의 흐름 속에서 빠르게 변화하며 새로운 도전을 맞고 있는 '애월읍 갑' 지역을 살펴봤습니다.
이 지역구 현직인 국민의힘 고태민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 간 1대 1 구도가 만들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장정훈 예비후보자 (촬영, 강명철)
■ '마을 활동가' 장정훈, 4·3 완전한 해결 약속.. 1차산업 인공지능 기술 도입
더불어민주당 장정훈(60) 예비후보는 제주대학교 대학원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했고 현재 제주한라대학교 관광영여과 비전임조교수와 (사)제주융복합관광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전과는 없습니다.
마을 활동가 경력의 장 예비후보는 4·3에 대한 피해가 많은 지역인 만큼 4·3의 완전한 해결을 꼽았고, 늘어나는 이주민에 대한 정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또 1차산업에 대해선 기후변화가 빨리지고 있는 만큼 인공지능 기술 도입과 유통망 개선을 이뤄내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에 대해선 학생·학부모를 비롯해 어르신까지 교육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애월 지역에서 열리는 들불축제는 형태가 달라졌지만 아직까지 정답을 찾고 있지 못하고 있다며 발전 방향을 찾고 벚꽃과 귀리 등 지역 축제도 규모를 키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국민의힘 강재섭 예비후보자 (촬영, 강명철)
■ '32년 공직' 강재섭, 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선.. 도심·도로 개발로 정주여건 강화
국민의힘 강재섭(60) 예비후보는 32년 공직자 출신으로 애월읍장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을 역임했습니다. 인하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했고 전과는 없습니다.
경제 활성화를 가장 큰 과제로 꼽았는데, 우선 1차 산업의 경우 급등하는 농자재 부담을 덜기 위한 대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지역 경제에 대해선 현재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지역 내 도로 확장 사업의 조속한 착공을 꼽았습니다.
또 정주도시로서의 여건을 강화해야 한다며 현재 자연녹지로 돼 있는 농협 하나로마트 주변을 주거지역으로 변경해 개발을 활성화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여기에 곽지와 한담 해수욕장 주변의 자연녹지도 용도를 변경해 관광 코스로 만들고 지역에 저렴한 LNG 가스 공급을 약속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조창범 (cbcho@jibs.co.kr) 강명철 (kangjsp@naver.com)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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