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식당 노린 50대 잠복 근무에 덜미
오일장 문 닫은 식당서 9차례 주류 절도
경찰 "영세 상인 상대 재범 우려 높아"
새벽 시간대 문을 열지 않은 전통시장 식당에서 상습적으로 소주를 훔쳐온 50대가 경찰의 잠복근무 끝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절도 등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일부터 최근까지 서귀포시 중문오일시장 내 식당들을 대상으로 총 9차례에 걸쳐 주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주로 인적이 뜸한 새벽 3시에서 6시 사이를 범행 시간대로 노렸습니다.
A씨 초기에는 소주병을 상의나 바지 주머니에 넣어 사라졌으나, 나중엔 미리 준비한 장바구니에 소주를 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복되는 피해에 중문파출소는 범행 시간대를 분석해 현장 잠복근무에 돌입했고, 지난 15일 새벽 5시 37분쯤 다시 식당을 찾은 A씨를 붙잡았습니다.
현장에서 A씨를 검거한 중문파출소 박성천 경위는 "소주 한 병의 가격은 크지 않을 수 있으나, 새벽 시간대 동일 범행이 반복되는 점을 볼 때 재범 및 추가 피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했다"며 고유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상인들이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도록 민생 치안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 제공 서귀포경찰서)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일장 문 닫은 식당서 9차례 주류 절도
경찰 "영세 상인 상대 재범 우려 높아"
새벽 시간대 문을 열지 않은 전통시장 식당에서 상습적으로 소주를 훔쳐온 50대가 경찰의 잠복근무 끝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절도 등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일부터 최근까지 서귀포시 중문오일시장 내 식당들을 대상으로 총 9차례에 걸쳐 주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주로 인적이 뜸한 새벽 3시에서 6시 사이를 범행 시간대로 노렸습니다.
A씨 초기에는 소주병을 상의나 바지 주머니에 넣어 사라졌으나, 나중엔 미리 준비한 장바구니에 소주를 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복되는 피해에 중문파출소는 범행 시간대를 분석해 현장 잠복근무에 돌입했고, 지난 15일 새벽 5시 37분쯤 다시 식당을 찾은 A씨를 붙잡았습니다.
현장에서 A씨를 검거한 중문파출소 박성천 경위는 "소주 한 병의 가격은 크지 않을 수 있으나, 새벽 시간대 동일 범행이 반복되는 점을 볼 때 재범 및 추가 피해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했다"며 고유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상인들이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도록 민생 치안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 제공 서귀포경찰서)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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