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구도 유지 선언…“유권자가 판 정리”
민주·진보까지 겨냥…보수 강세 지역서 ‘대체 후보’ 부각
아슬아슬하다고 하면서도, 물러서지는 않았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평택을 재선거를 두고 “3표 차로 이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격차가 아니라 끝까지 붙는 선거를 전제로 한 승부 선언입니다.
■ “3표 차” 발언… 지지층 결집 전략
6·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한 조국 대표는 20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아슬아슬하긴 하다”면서도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이어 “기자회견에서 3표 차로 이기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습니다.
■ “유권자가 쏠림 만들 것”... 평택 민심도 언급
조 대표는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지금 논의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대신 “유권자가 자연스럽게 쏠림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평택을은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평가됩니다.
이와 관련해 조 대표는 “국민의힘이 한 게 뭐냐는 불만이 많다”고 말하며 지역 분위기를 언급했습니다.
또 “내란 이후 흐름이 바뀌고 있는 것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 민주·진보 겨냥…“누가 이길 수 있느냐”
조 대표는 “민주당에 맡길지, 조국에게 맡길지 고민하고 있다”며 “제가 더 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의 반발에 대해서는 “당대표 출마를 다른 당과 상의하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라며 “경쟁력 측면에서 제가 더 낫다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평택을 재선거는 다자 경쟁 구도로 굳어졌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유의동 전 의원 등 복수 인사가 출마를 준비 중입니다.
여기에 조국혁신당까지 가세하면서, 선거 구도는 한층 복잡해졌습니다.
평택을은 이병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이 무효가 되면서 재선거가 치러지게 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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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진보까지 겨냥…보수 강세 지역서 ‘대체 후보’ 부각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경기 평택시에서 시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본인 페이스북)
아슬아슬하다고 하면서도, 물러서지는 않았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평택을 재선거를 두고 “3표 차로 이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격차가 아니라 끝까지 붙는 선거를 전제로 한 승부 선언입니다.
■ “3표 차” 발언… 지지층 결집 전략
6·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한 조국 대표는 20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아슬아슬하긴 하다”면서도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이어 “기자회견에서 3표 차로 이기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습니다.
■ “유권자가 쏠림 만들 것”... 평택 민심도 언급
조 대표는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지금 논의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대신 “유권자가 자연스럽게 쏠림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평택을은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평가됩니다.
이와 관련해 조 대표는 “국민의힘이 한 게 뭐냐는 불만이 많다”고 말하며 지역 분위기를 언급했습니다.
또 “내란 이후 흐름이 바뀌고 있는 것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 민주·진보 겨냥…“누가 이길 수 있느냐”
조 대표는 “민주당에 맡길지, 조국에게 맡길지 고민하고 있다”며 “제가 더 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의 반발에 대해서는 “당대표 출마를 다른 당과 상의하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라며 “경쟁력 측면에서 제가 더 낫다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평택을 재선거는 다자 경쟁 구도로 굳어졌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유의동 전 의원 등 복수 인사가 출마를 준비 중입니다.
여기에 조국혁신당까지 가세하면서, 선거 구도는 한층 복잡해졌습니다.
평택을은 이병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이 무효가 되면서 재선거가 치러지게 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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