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번식 어려운 상황서 수령 300년 추정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종 보존 핵심 자원"
한라산에 자생하는 300년 된 최고령 목련에서 꽃이 피어났습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한라산 계곡부에 자생하는 최고령 목련이 이달 중순 개화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표적 자생지인 한라산 해발 1,000~1,100m 지역에는 목련이 자연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현재 천연보호구역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발견된 최고령 목련의 수령은 약 300년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발견된 최고령 목련은 가슴높이 둘레 약 3.1m, 높이 15m에 달하는데, 수령은 약 300년으로 추정되며 국내 산림생태 연구와 보전 측면에서 가치가 큰 산림유산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목련은 조경용으로 널리 식재되는 백목련과 달리 꽃 아래쪽에 연한 분홍빛 선이 나타나고, 작은 잎이 1~2장 달리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한라산 일대에 드물게 분포하며, 자생지에서 자연 번식을 통한 개체군 유지가 어려워 종 보존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연구소는 자생지에서 수집한 종자로 증식한 후계목들은 연구소 내에서 생육하고 있으며, 종 보존을 위한 핵심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다현 연구사는 "목련은 우리나라에서 제주도에만 자생해 보전 가치가 높은 식물자원"이라며 "후계목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관련 기술 개발을 고도화해, 제주 자생 목련의 안정적인 보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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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종 보존 핵심 자원"
개화한 한라산 최고령 목련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제공)
한라산에 자생하는 300년 된 최고령 목련에서 꽃이 피어났습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한라산 계곡부에 자생하는 최고령 목련이 이달 중순 개화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표적 자생지인 한라산 해발 1,000~1,100m 지역에는 목련이 자연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현재 천연보호구역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발견된 최고령 목련의 수령은 약 300년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발견된 최고령 목련은 가슴높이 둘레 약 3.1m, 높이 15m에 달하는데, 수령은 약 300년으로 추정되며 국내 산림생태 연구와 보전 측면에서 가치가 큰 산림유산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개화한 한라산 최고령 목련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제공)
목련은 조경용으로 널리 식재되는 백목련과 달리 꽃 아래쪽에 연한 분홍빛 선이 나타나고, 작은 잎이 1~2장 달리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한라산 일대에 드물게 분포하며, 자생지에서 자연 번식을 통한 개체군 유지가 어려워 종 보존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연구소는 자생지에서 수집한 종자로 증식한 후계목들은 연구소 내에서 생육하고 있으며, 종 보존을 위한 핵심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다현 연구사는 "목련은 우리나라에서 제주도에만 자생해 보전 가치가 높은 식물자원"이라며 "후계목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관련 기술 개발을 고도화해, 제주 자생 목련의 안정적인 보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개화한 한라산 최고령 목련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제공)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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