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9일) 열린 제주4·3 정방폭포 희생자 위령제에 참석한 고기철 국민의힘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고 후보 캠프 측 제공)
고기철 국민의힘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고 후보는 어제(29일) 서귀포시 정방4·3희생자 위령공간에서 열린 제4회 제주4·3 정방폭포 희생자 위령제에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고 후보는 "정방폭포는 4·3 당시 산남지역 주민들이 집단 희생된 대표적 비극의 현장으로, 지금까지도 제주 현대사의 아픈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장소임을 잘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4·3의 아픔을 기억하고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를 회복하는 일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화해와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고 후보는 같은 날 오후 열린 산악인 고(故) 고상돈 대원 47주기 추모식에 참석했습니다. 고상돈씨는 1977년 9월 15일 한국인 최초로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를 정복한 산악인으로, 1979년 북미 최고봉 매킨리산(현 데날리) 등정에 성공한 뒤 하산 과정에서 사고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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