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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장동혁, 제주 와서 한다는 소리가.. 한심 그 자체"
2026-06-01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제주 방문 메시지 두고 비판
"4·3, 민생 언급 없이 재판 취소 등 공허한 얘기만"
"거짓 선동 말고 대규모 무공천 사태 사과했어야"
"윤어게인 인사 서귀포 보궐 공천 설명도 없어"
오늘(1일) 제주동문재래시장을 방문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사진, 김재연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제주를 방문해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지지를 호소한 것을 두고 민주당에서 반격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오늘(1일) 논평을 내고 장 대표의 제주 방문에 대해 "제1 야당 대표의 입에 제주도민의 눈이 쏠렸지만 장동혁 대표의 발언은 실망만 안겨준 한심 그 자체였다"고 혹평했습니다.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에 대해선 "제주4·3과 민생경제 등 제주도민들이 진정 원하는 이야기는 언급도 없이 '6월 3일 이후 재판 취소, 세금 폭탄, 연임 등이 불 보듯 뻔하다'며 시대착오적이면서 제주도민의 삶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공허한 이야기만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제1 야당 대표라는 인사가 오랜 경기 침체와 악화된 민생으로 힘겨워하는 제주도민을 위로하거나 보듬기는커녕 거짓 선동으로 상대 당을 헐뜯기에 여념이 없었다"며 "보수의 품격은 찾을 수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제1 야당의 대표라면 거짓 선동이 아니라 대규모 무공천 사태로 제주도민의 참정권을 빼앗은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죄하고, '갑질 폭행 피의자'이자 '윤어게인' 행보로 지탄받고 있는 인사를 서귀포시국회의원보궐선거 후보로 공천한 이유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야 마땅했는데 이마저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장 대표와 고기철 국민의힘 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를 동시 타격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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