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본투표 하루 앞두고 캠프마다 호소문 발표
위성곤 "도의원 3선·국회의원 3선 경험 쏟아붓겠다"
문성유 "도민 모두 성장의 성과 체감하는 제주 만들 것"
양윤녕 "구태 정치 구조 바꿔야.. 도민이 정책 중심"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두고 제주지사에 출마한 후보들이 유권자들을 향한 마지막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민생을 가장 먼저 챙기는 유능한 도지사가 되겠다며 제주도민들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위성곤 후보는 "투표해야 제주가 바뀌고, 민생이 살아나고, 미래가 열린다"며 "저 위성곤과 민주당 후보를 선택해 위대한 제주시대를 열어달라"고 거듭 호소했습니다.
이어 "사전투표에서 역대 지방선거 최고의 투표율을 보여주신 도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사전투표에 미처 참여하지 못한 도민들께서는 3일 투표에 참여해 일 잘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할 저 위성곤과 민주당 지방정부의 승리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위 후보는 "지난 20년간 도의원 3선과 국회의원 3선으로 일하는 동안 천 번이 넘게 비행기를 타고 제주와 서울을 오갔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예산을 확보하고, 제도를 바꾸기 위해 뛰어다닌 경험과 실력을 제주의 미래를 위해 온전히 쏟아붓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민생 회복을 위해선 "당선되자마자 민생 살리기 100일 프로젝트를 가동해 3,000억 원 규모의 민생추경으로 위기를 맞은 도민들을 직접 지원하겠다"며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에 즉각 활력을 불어넣고, 도지사 직속의 365 민생경제 비상상황실을 설치해 민생경제를 우선 살피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함께 민주당 지방정부의 승리를 위해 저 위성곤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내달라"며 "제주의 미래를 책임질 준비를 마친 저 위성곤이 민생을 가장 먼저 챙기고, 도민과 함께 제주 대전환을 통해 위대한 제주시대를 열겠다"고 거듭 호소했습니다.
위성곤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2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유세에 이어 외도동 지역상가 투어에 나선 뒤 저녁에는 제주시청 일대 민생투어와 인사로 도민들과 함께 선거 여정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도 입장문을 내고 "제주 곳곳을 누비며 수많은 도민들을 만났다"라며 "제주 경제의 미래를 걱정하는 많은 도민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들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문성유 후보는 "지금 제주는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인구 유출, 지역경제의 위기 속에서 제주가 다시 도약할지, 아니면 현재의 어려움을 반복할 것인지 결정해야 하는 중요한 순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번 선거는 단순히 도지사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며 "제주가 위기에서 기회로 나아갈 것인지, 정체와 침체를 넘어 새로운 성장의 길로 나아갈 것인가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말했습니다.
경쟁자인 위성곤 후보를 향해선 "위성곤 후보의 '호남·제주 초광역 메가시티' 협약 참여를 보며 많은 도민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며 "광역 협력은 필요하지만 연대와 종속은 다르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를 두고 "제주의 독립성과 결정권, 그리고 제주만의 정체성이 무엇보아 우선돼야 한다"라며 "중앙 권력의 눈치를 보지 않고, 도민 몰래 제주의 미래를 거래하지 않겠다"고 꼬집었습니다.
문 후보는 "저는 평생 국가의 경제와 예산, 정책 분야에서 일해 왔다"라며 "국가 발전을 이끌어 온 경험을 제주를 위해 모두 쏟아붓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문 후보는 선거 마지막 날 환경미화원·운전기사 노동조합과 만나 노고를 격려했고, 이어 선거사무소를 중심으로 현장 소통을 이어가며 선거 운동을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무소속 양윤녕 후보는 어제(1일) 마지막 호소문을 발표하며 "제주도정은 특정 정당이나 정치세력의 것이 아니"라며 "오직 제주도민의 것"이라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양윤녕 후보는 "도민의 세금이 도민의 삶으로 돌아가기보다 정치와 행정의 구조 속에서 소모되고 있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이러한 구조를 바꾸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주에서 벌어들인 돈이 제주 안에서 돌고, 도민이 정책의 중심이 되는 제주를 반드시 만들겠다"라며 '정치 교체'를 강조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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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도의원 3선·국회의원 3선 경험 쏟아붓겠다"
문성유 "도민 모두 성장의 성과 체감하는 제주 만들 것"
양윤녕 "구태 정치 구조 바꿔야.. 도민이 정책 중심"
제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위성곤(왼쪽)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문성유 국민의힘 후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두고 제주지사에 출마한 후보들이 유권자들을 향한 마지막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민생을 가장 먼저 챙기는 유능한 도지사가 되겠다며 제주도민들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위성곤 후보는 "투표해야 제주가 바뀌고, 민생이 살아나고, 미래가 열린다"며 "저 위성곤과 민주당 후보를 선택해 위대한 제주시대를 열어달라"고 거듭 호소했습니다.
이어 "사전투표에서 역대 지방선거 최고의 투표율을 보여주신 도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사전투표에 미처 참여하지 못한 도민들께서는 3일 투표에 참여해 일 잘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할 저 위성곤과 민주당 지방정부의 승리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사 후보
위 후보는 "지난 20년간 도의원 3선과 국회의원 3선으로 일하는 동안 천 번이 넘게 비행기를 타고 제주와 서울을 오갔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예산을 확보하고, 제도를 바꾸기 위해 뛰어다닌 경험과 실력을 제주의 미래를 위해 온전히 쏟아붓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민생 회복을 위해선 "당선되자마자 민생 살리기 100일 프로젝트를 가동해 3,000억 원 규모의 민생추경으로 위기를 맞은 도민들을 직접 지원하겠다"며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에 즉각 활력을 불어넣고, 도지사 직속의 365 민생경제 비상상황실을 설치해 민생경제를 우선 살피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함께 민주당 지방정부의 승리를 위해 저 위성곤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내달라"며 "제주의 미래를 책임질 준비를 마친 저 위성곤이 민생을 가장 먼저 챙기고, 도민과 함께 제주 대전환을 통해 위대한 제주시대를 열겠다"고 거듭 호소했습니다.
위성곤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2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유세에 이어 외도동 지역상가 투어에 나선 뒤 저녁에는 제주시청 일대 민생투어와 인사로 도민들과 함께 선거 여정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지사 후보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도 입장문을 내고 "제주 곳곳을 누비며 수많은 도민들을 만났다"라며 "제주 경제의 미래를 걱정하는 많은 도민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들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문성유 후보는 "지금 제주는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인구 유출, 지역경제의 위기 속에서 제주가 다시 도약할지, 아니면 현재의 어려움을 반복할 것인지 결정해야 하는 중요한 순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번 선거는 단순히 도지사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며 "제주가 위기에서 기회로 나아갈 것인지, 정체와 침체를 넘어 새로운 성장의 길로 나아갈 것인가를 선택하는 선거"라고 말했습니다.
경쟁자인 위성곤 후보를 향해선 "위성곤 후보의 '호남·제주 초광역 메가시티' 협약 참여를 보며 많은 도민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며 "광역 협력은 필요하지만 연대와 종속은 다르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를 두고 "제주의 독립성과 결정권, 그리고 제주만의 정체성이 무엇보아 우선돼야 한다"라며 "중앙 권력의 눈치를 보지 않고, 도민 몰래 제주의 미래를 거래하지 않겠다"고 꼬집었습니다.
문 후보는 "저는 평생 국가의 경제와 예산, 정책 분야에서 일해 왔다"라며 "국가 발전을 이끌어 온 경험을 제주를 위해 모두 쏟아붓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문 후보는 선거 마지막 날 환경미화원·운전기사 노동조합과 만나 노고를 격려했고, 이어 선거사무소를 중심으로 현장 소통을 이어가며 선거 운동을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양윤녕 무소속 제주지사 후보
무소속 양윤녕 후보는 어제(1일) 마지막 호소문을 발표하며 "제주도정은 특정 정당이나 정치세력의 것이 아니"라며 "오직 제주도민의 것"이라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양윤녕 후보는 "도민의 세금이 도민의 삶으로 돌아가기보다 정치와 행정의 구조 속에서 소모되고 있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이러한 구조를 바꾸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주에서 벌어들인 돈이 제주 안에서 돌고, 도민이 정책의 중심이 되는 제주를 반드시 만들겠다"라며 '정치 교체'를 강조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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