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저녁 서귀포시 대정읍 해안가에 고립된 낚시객을 구하기 위해 구조대가 접근하는 모습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에서 70대 낚시객이 갯바위에 고립됐다가 4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오늘(1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 15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 해안가에서 70대 남성 A씨가 갯바위에 갇혀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해안가에서 20~30m 떨어진 갯바위 위에 홀로 서 있었는데, 갯바위 바로 아래까지 바닷물이 차올랐던 상황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은 해양경찰과 함께 현장에 도착, 해경 연안구조정으로 접근을 시도했으나 수심이 얕아 패들보드를 이용해 A씨를 뭍으로 옮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다행히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