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오후 3시 국내 모든 매장 '역사 인식 교육 셧다운'
'탱크데이 논란' 후속책.. 본사 임원부터 매장 파트너까지 수강
1999년 한국 진출 이후 첫 일제 조기 마감.. 오제연 교수 등 초빙
교육 17일 본사 시작 22일 현장 직원까지.. 정용진 회장도 참여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으로 비판을 받았던 스타벅스 코리아가 역사 인식 교육을 받기 위해 오는 22일 전국 모든 매장의 영업을 오후 3시에 조기 종료합니다 교육은 현장 직원은 물론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을 포함한 그룹 경영진까지 받습니다.
오늘(15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이마트 부문 계열사 임원들과 스타벅스 코리아 본사 직원을 대상으로 역사 인식과 사회적 감수성 제고 교육을 실시합니다.
이는 정용진 회장이 지난달 26일 공식 사과문을 통해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과 관련해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고개를 숙인 이후 나온 후속 조치입니다.
이번 전사 교육은 대상별로 일정을 나누어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가장 먼저 이마트 부문 계열사 임원들과 스타벅스 코리아 본사 임직원들이 오는 17일 사내 연수원인 '신세계남산'에 모여 대면 교육을 받습니다.
이어 오는 22일에는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근무하는 파트너(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됩니다.
이를 위해 이날 전국 모든 스타벅스 매장은 오후 3시를 기해 일제히 영업을 종료합니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전 매장의 문을 조기에 닫는 것은 1999년 국내 1호점 개점 이후 처음입니다.
현장 파트너들은 점포별로 본사 교육 녹화 영상을 시청하며 역사의식과 사회적 감수성 강의를 수강하게 됩니다.
정용진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대표이사단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정 회장과 최고경영자(CEO)들은 오는 24일 예정된 그룹 사장단 회의에 앞서 별도로 집체 교육을 이수할 예정입니다.
이외에 이마트 등 이마트 부문의 다른 계열사 일반 직원들은 오는 7월 1일부터 2주간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통해 동참합니다.
한편, 이번 특별 교육은 외부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했습니다. '역사 인식 교육'은 한국 근현대사 연구 권위자인 오제연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가 맡았고, 사회적 감수성 교육은 구정우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가 진행합니다.
신세계그룹은 스타벅스 매장이 22일 영업을 조기 종료하는 것을 두고 "이번 마케팅 사태를 엄중히 받아들이고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탱크데이 논란' 후속책.. 본사 임원부터 매장 파트너까지 수강
1999년 한국 진출 이후 첫 일제 조기 마감.. 오제연 교수 등 초빙
교육 17일 본사 시작 22일 현장 직원까지.. 정용진 회장도 참여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으로 비판을 받았던 스타벅스 코리아가 역사 인식 교육을 받기 위해 오는 22일 전국 모든 매장의 영업을 오후 3시에 조기 종료합니다 교육은 현장 직원은 물론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을 포함한 그룹 경영진까지 받습니다.
오늘(15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이마트 부문 계열사 임원들과 스타벅스 코리아 본사 직원을 대상으로 역사 인식과 사회적 감수성 제고 교육을 실시합니다.
이는 정용진 회장이 지난달 26일 공식 사과문을 통해 "탱크데이 이벤트 논란과 관련해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고개를 숙인 이후 나온 후속 조치입니다.
이번 전사 교육은 대상별로 일정을 나누어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가장 먼저 이마트 부문 계열사 임원들과 스타벅스 코리아 본사 임직원들이 오는 17일 사내 연수원인 '신세계남산'에 모여 대면 교육을 받습니다.
이어 오는 22일에는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근무하는 파트너(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됩니다.
이를 위해 이날 전국 모든 스타벅스 매장은 오후 3시를 기해 일제히 영업을 종료합니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전 매장의 문을 조기에 닫는 것은 1999년 국내 1호점 개점 이후 처음입니다.
현장 파트너들은 점포별로 본사 교육 녹화 영상을 시청하며 역사의식과 사회적 감수성 강의를 수강하게 됩니다.
정용진 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대표이사단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정 회장과 최고경영자(CEO)들은 오는 24일 예정된 그룹 사장단 회의에 앞서 별도로 집체 교육을 이수할 예정입니다.
이외에 이마트 등 이마트 부문의 다른 계열사 일반 직원들은 오는 7월 1일부터 2주간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통해 동참합니다.
한편, 이번 특별 교육은 외부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했습니다. '역사 인식 교육'은 한국 근현대사 연구 권위자인 오제연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가 맡았고, 사회적 감수성 교육은 구정우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가 진행합니다.
신세계그룹은 스타벅스 매장이 22일 영업을 조기 종료하는 것을 두고 "이번 마케팅 사태를 엄중히 받아들이고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이 스타벅스 코리아 '탱크데이 논란'과 관련해 사과하는 모습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