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 후속 조치
오늘 오후 3시 전 매장 '문 닫고 역사 교육'
정용진 회장은 24일 사장단 회의 전 교육
오늘(22일) 스타벅스 전국 매장 2천1백여 곳이 오후 3시 문을 닫습니다.
'5·18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을 빚은 후속 조치로 직원들에 대한 역사 인식과 사회적 감수성 함양 교육이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코리아는 국내 모든 매장에 대해 이날 오후 3시까지만 운영하고 이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이뤄집니다.
스타벅스코리아가 영업을 조기 종료하는 것은 지난 1999년 국내 1호점인 이대점을 개점한 이래 처음입니다.
교육은 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영상은 오제연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와 구정우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가 지난 17일 스타벅스코리아 본사 직원들과 이마트 부문 계열사 임원들을 대상으로 했던 강의의 녹화본입니다.
주제는 각각 '기업이 가져야 할 올바른 역사 인식', '사회적 감수성과 윤리 기준'입니다.
모기업 신세계그룹의 정용진 회장과 최고경영자(CEO)들은 오는 24일 예정된 그룹 사장단 회의에 앞서 별도로 집체 교육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외에 이마트를 비롯한 다른 계열사 일반 직원들은 오는 7월 1일부터 2주간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통해 교육에 동참합니다.
한편,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달 18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맞춰 텀블러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계엄군의 진압을 연상시키는 '탱크데이'라는 문구 등을 사용해 공분을 샀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불매 운동 여론이 전방위로 확산하자, 신세계그룹은 즉각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를 해임하고 정용진 회장이 직접 공개 사과문을 발표하는 등 수습에 안간힘을 썼고, 급기야 국내 전 매장에 조기 영업 종료 후 역사 교육을 하는 쇄신책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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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 전 매장 '문 닫고 역사 교육'
정용진 회장은 24일 사장단 회의 전 교육
오늘(22일) 스타벅스 전국 매장 2천1백여 곳이 오후 3시 문을 닫습니다.
'5·18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을 빚은 후속 조치로 직원들에 대한 역사 인식과 사회적 감수성 함양 교육이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코리아는 국내 모든 매장에 대해 이날 오후 3시까지만 운영하고 이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이뤄집니다.
스타벅스코리아가 영업을 조기 종료하는 것은 지난 1999년 국내 1호점인 이대점을 개점한 이래 처음입니다.
교육은 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영상은 오제연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와 구정우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가 지난 17일 스타벅스코리아 본사 직원들과 이마트 부문 계열사 임원들을 대상으로 했던 강의의 녹화본입니다.
주제는 각각 '기업이 가져야 할 올바른 역사 인식', '사회적 감수성과 윤리 기준'입니다.
모기업 신세계그룹의 정용진 회장과 최고경영자(CEO)들은 오는 24일 예정된 그룹 사장단 회의에 앞서 별도로 집체 교육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외에 이마트를 비롯한 다른 계열사 일반 직원들은 오는 7월 1일부터 2주간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통해 교육에 동참합니다.
한편,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달 18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맞춰 텀블러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계엄군의 진압을 연상시키는 '탱크데이'라는 문구 등을 사용해 공분을 샀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불매 운동 여론이 전방위로 확산하자, 신세계그룹은 즉각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를 해임하고 정용진 회장이 직접 공개 사과문을 발표하는 등 수습에 안간힘을 썼고, 급기야 국내 전 매장에 조기 영업 종료 후 역사 교육을 하는 쇄신책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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