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김영삼재단 이사장 "시국 보면서 가만히 있을 수 없어 한마디"
李 겨냥 공소취소·부동산 문제 거론.. "국민 눈높이서 처리해야"
'3대 메가 프로젝트'에 "기업 수족처럼 생각..정부는 중재만 해야"
張에는 "지방선거 성적표 온 국민 다 알아.. 구정물은 흘려 보내야"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이재명 대통령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김 이사장은 어제(30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글을 쓰고 싶지 않은데 했는데 요즘 돌아가는 시국을 보면서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 없어 한마디 해야겠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국민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고 했으면 반성의 의미로 자신의 공소취소 문제나 부동산 문제를 국민 눈높이에서 처리해야 하는데 오만하게도 국민의 요구에 정면으로 역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정부와 기업이 발표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와 관련해서도 "기업 총수를 마치 자신의 수족처럼 생각하고 호남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을 짓겠다고 나서고 있다"며 "국책사업은 국민이 납득할 만한 공론을 거쳐야 하고, 정부는 중재 역할에만 충실하고 최종 결정은 해당 기업이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서는 신랄한 비판을 했습니다.
김 이사장은 "우선 사람이라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부끄러워할 줄 알아야 한다"며 "이번 지방선거 결과 성적표는 온 국민이 다 안다. 장 대표는 자신의 책임을 통감하고 즉각 사퇴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그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이자 책무"라며 "궤멸 수준으로 추락한 보수를 재건할 지도자는 이미 다른 인물들로 국민이 따로 정해줬다. 흘러간 물은 물레방아를 돌릴 수 없듯, 이미 사라졌어야 할 구정물이 남아 있다면 국민이 어찌 바라보겠느냐"고 비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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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겨냥 공소취소·부동산 문제 거론.. "국민 눈높이서 처리해야"
'3대 메가 프로젝트'에 "기업 수족처럼 생각..정부는 중재만 해야"
張에는 "지방선거 성적표 온 국민 다 알아.. 구정물은 흘려 보내야"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이재명 대통령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김 이사장은 어제(30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글을 쓰고 싶지 않은데 했는데 요즘 돌아가는 시국을 보면서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 없어 한마디 해야겠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국민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고 했으면 반성의 의미로 자신의 공소취소 문제나 부동산 문제를 국민 눈높이에서 처리해야 하는데 오만하게도 국민의 요구에 정면으로 역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정부와 기업이 발표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와 관련해서도 "기업 총수를 마치 자신의 수족처럼 생각하고 호남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을 짓겠다고 나서고 있다"며 "국책사업은 국민이 납득할 만한 공론을 거쳐야 하고, 정부는 중재 역할에만 충실하고 최종 결정은 해당 기업이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서는 신랄한 비판을 했습니다.
김 이사장은 "우선 사람이라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부끄러워할 줄 알아야 한다"며 "이번 지방선거 결과 성적표는 온 국민이 다 안다. 장 대표는 자신의 책임을 통감하고 즉각 사퇴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그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이자 책무"라며 "궤멸 수준으로 추락한 보수를 재건할 지도자는 이미 다른 인물들로 국민이 따로 정해줬다. 흘러간 물은 물레방아를 돌릴 수 없듯, 이미 사라졌어야 할 구정물이 남아 있다면 국민이 어찌 바라보겠느냐"고 비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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