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 상황 막기 위한 이중 장치 '투표록'·'관리록'
반드시 일치해야지만 투표용지 부족 35곳 전부 불일치
투표록엔 용지 추가 수령 기록 불구 관리록엔 없는 곳도
김은혜 "선거 과정 전반서 민주주의 작동 원리 무너져"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구·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반드시 일치해야 하는 '투표용지 작성·관리록'과 '투표록'이 맞는 곳은 한 곳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실 등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등 구·군선관위 35곳의 투표록과 해당 지역 91개 '투표록'을 대조한 결과 35곳 모두 '관리록'과 '투표록'이 불일치했습니다.
'투표록'은 투표 관리관이 투표소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분 단위로 기록하는 문서며 '관리록'은 선관위가 기록하는 문서입니다.
부정 상황을 막기 위한 이중 장치로 두 문서는 반드시 일치해야지만, 35곳 모두 불일치 한 겁니다.
구체적으로는 서울 광진구 투표소 3곳의 투표록에는 투표용지를 추가로 수령한 기록이 있었지만 구 선관위의 관리록에는 해당 기록이 없었습니다.
반대로 관리록에 기재된 투표용지 추가 수령 기록이 투표록에 없는 곳도 있었습니다.
이에 김 의원은 "관리록과 투표록 간 불일치는 선거 과정 전반에 걸쳐 민주주의 작동 원리가 근본부터 무너지고 있었다는 증거"라며 "선거 종료 후 수정 작업까지 벌어진 것은 책임 면피를 위한 사후 증거인멸 시도가 아닌지 의심하게 한다"며 선관위를 비판했습니다.
또 조속한 특검을 통한 진상규명을 강조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드시 일치해야지만 투표용지 부족 35곳 전부 불일치
투표록엔 용지 추가 수령 기록 불구 관리록엔 없는 곳도
김은혜 "선거 과정 전반서 민주주의 작동 원리 무너져"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구·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반드시 일치해야 하는 '투표용지 작성·관리록'과 '투표록'이 맞는 곳은 한 곳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실 등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등 구·군선관위 35곳의 투표록과 해당 지역 91개 '투표록'을 대조한 결과 35곳 모두 '관리록'과 '투표록'이 불일치했습니다.
'투표록'은 투표 관리관이 투표소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분 단위로 기록하는 문서며 '관리록'은 선관위가 기록하는 문서입니다.
부정 상황을 막기 위한 이중 장치로 두 문서는 반드시 일치해야지만, 35곳 모두 불일치 한 겁니다.
구체적으로는 서울 광진구 투표소 3곳의 투표록에는 투표용지를 추가로 수령한 기록이 있었지만 구 선관위의 관리록에는 해당 기록이 없었습니다.
반대로 관리록에 기재된 투표용지 추가 수령 기록이 투표록에 없는 곳도 있었습니다.
이에 김 의원은 "관리록과 투표록 간 불일치는 선거 과정 전반에 걸쳐 민주주의 작동 원리가 근본부터 무너지고 있었다는 증거"라며 "선거 종료 후 수정 작업까지 벌어진 것은 책임 면피를 위한 사후 증거인멸 시도가 아닌지 의심하게 한다"며 선관위를 비판했습니다.
또 조속한 특검을 통한 진상규명을 강조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