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밤 시간에 해루질에 나섰던 20대 관광객 2명이 밀물에 고립됐다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젯 밤(4일) 밤 10시 반쯤 성산읍의 한 교량 아래에서 20대 관광객 2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들은 청게를 잡기 위해 바다로 들어갔다가 밀물로 수위가 빠르게 차오르자 고립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동력구조보드를 이용해 고립된 2명을 모두 무사히 구조해 숙소로 돌려보냈지만, 이 과정에서 해경 구조팀 1명이 발목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서귀포해경은 "해루질 등 연안 활동 시에는 반드시 지역의 물 때를 확인해야 한다"며 "특히 밀물 시기에는 순식간에 수위가 높아져 고립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연안 활동에도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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